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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ESG 경영 강화위해 2024년까지 1000억원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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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나무, ESG 경영 강화위해 2024년까지 1000억원 투자한다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1.10.28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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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및 핀테크 전문 기업 두나무는 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ESG) 경영 강화를 위해 오는 2024년까지 1000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밝혔다.

두나무는 '나무', '청년', '투자자 보호'라는 3개 키워드를 선정하고 관련 ESG 활동에 집중한다. 두나무 관계자는 "내년 ESG 경영위원회 신설을 앞두고 블록체인 기술이 가진 '분산', '분배', '합의규칙'이라는 가치를 두나무 ESG 핵심가치에 담았다"고 설명했다.

두나무는 '세상에 이로운 기술과 힘이 되는 금융으로 미래세대를 키웁니다'(가칭)라는 슬로건 아래 Δ환경과 사회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수익을 공유하고 Δ두나무의 앞선 기술을 활용해 누구나 정보와 교육에 소외됨이 없도록 하며 Δ디지털 자산(암호화폐) 표준 룰과 건강한 투자 생태계를 조성한다는 ESG 미션을 수립했다.

구체적으로 두나무는 '함께하는 기후변화행동'이라는 핵심가치를 두고 기후변화에 따른 산불피해와 사막화를 막기 위해 희망의 숲 조성을 위한 대규모 나무 심기를 실천한다. 사막화 방지 아이디어는 '두나무'라는 사명에서 착안했다.

매년 반복되는 산불과 폭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따른 전 세계적인 문제를 함께 공유하고 생활 속 탄소 저감의 중요성, 사막화 억제 및 방지 등의 캠페인 활동 등 폭넓은 프로그램 운영으로 생활 속 환경개선을 위한 노력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사회분야에서는 '상생하는 디지털 금융기술'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청년' 세대에 초점을 맞춰 '미래세대 육성'과 '금융과 기술의 사회가치 창출'이라는 두 가지 영역에 집중한다. 이에 블록체인 관련 인재 양성은 물론 산학 연대를 통한 사회가치 발굴 프로젝트를 지원, 육성할 예정이다.

'상생하는 디지털 금융기술'의 첫 프로그램으로 한국장학재단과 청년들의 신용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 사업을 오는 11월 중 시작한다. 학자금 대출을 받은 장기연체자 중 성실 상환자들의 일시 상환을 돕고, 비대면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태블릿 PC 및 디지털 기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총 70억원을 기부를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두나무는 '책임경영과 투명한 지배구조'를 실천하기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설치하고 책임경영을 강화한다. 건강한 투자문화 조성과 투자자보호를 위한 '투자자 보호 센터' 활동을 포함해 건강한 암호화폐 투자 생태계를 만든다는 목표다.

앞서 두나무는 지난 5월 ESG 경영의 토대를 위해, 그 1단계로 '업비트 투자자 보호 센터' 설립을 발표한 바 있다. 센터는 연내 설립을 앞두고 있다. 송치형 두나무 이사회 의장을 주축으로 하는 ESG 경영위원회는 내년 상반기에 공식 발족한다.

한편 두나무는 올해 말까지 총 470억원을 기부할 예정이다. 두나무 관계자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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