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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일반인 가상자산 도입률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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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일반인 가상자산 도입률 가장 높아"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1.10.2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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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데이터 플랫폼 기업 체이널리시스는 중앙·남아시아와 오세아니아가 전세계 가상자산의 14% 규모를 가진 지역이자, 네 번째로 큰 지역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발표했다. 이는 전년 대비 2% 증가한 수치로, 해당 지역의 거래량은 전년 대비 706%나 증가했다.

또한 발표에 따르면 급증한 디파이(DeFi) 거래량과 큰 규모의 전문 기관 거래량으로 인해 일반인 가상자산 도입률도 높게 나타났다. 

‘가상자산 도입 지수’에서 최상위 3개국으로 뽑힌 베트남, 인도, 파키스탄을 통해 국가 간 가상자산 시장의 성숙도 차이도 확인됐다.

베트남과 파기스탄은 투자자 대다수가 중앙 집중식 서비스와 기존 P2P 플랫폼을 통해 빠른 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인도는 큰 시장 규모로 외부 투자자도 유지하는 등 대형 기관 거래(42%)와 디파이 시스템을 더 많이 활용(59%)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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