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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교육산업의 판을 바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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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교육산업의 판을 바꾸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3.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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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시장 가치, 2020년에 600억 달러 달성할 전망
전문가들은 2020년 블록체인의 시장 가치가 6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한다. 사진출처: 크립토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지난 몇 년간 블록체인은 다양한 산업 내 광범위한 적용 사례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전문가들은 2020년이 되는 해에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 가치가 600억 달러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측을 하기도 한다. 블록체인 기술은 선거 투명성 증진, 이민자 등록, 국가 기록 저장 등 정치 분야에서도 많은 의미를 가지고 있다.?

정치에 이어 주목을 받을 만한 분야는 교육이라 할 수 있다. 블록체인의 분산된 렛저는 저장된 데이터 편집에 제한을 두며 이에 블록체인은 매우 보안이 높다고 할 수 있다. 다음은 교육 분야 내에서 블록체인의 의미이다.

교육 기록의 보안

블록체인은 교육 기록의 보안을 증진할 것이며 학생들이 학기가 끝날 때까지 자신들의 데이터를 추적할 수 있도록 도모할 것이다. 일부 학생들은 자연 재해나 이사로 인해 학위증을 잃어버리기도 한다. 또한 교육 기관들은 오래된 데이터를 보관하지 않으며 제공하지도 않는다. 이러한 경우 학생들은 인증 가능한 기록이 없어 교육이나 직업을 계속하기 어렵게 된다.

블록체인의 분산된 렛저는 교육 기록을 저장한다. 따라서 교육 기록은 언제든 어디서든 접근성이 보장된다. 즉 여러분의 교육 기관이 더 이상 운영을 하지 않거나 여러분이 학위증을 잃어버렸을 경우라도 개인 암호나 USB로 쉽게 학위증에 접근성을 가질 수 있다는 뜻이다.

가짜 학위증이나 졸업증은 최근 주요 문제가 되고 있다. 교육 기관 및 운영의 신뢰도를 저버리기 때문이다. 블록체인의 분산된 렛저는 해커들이 시스템 공격을 할 수 없도록 만든다. 데이터는 몇 개의 노드에 걸쳐 저장이 되며 각각의 노드는 개인 공격이 필요하다. 따라서 가까 학위는 불가능해 진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졸업장 인증 도모

지원자의 교유 기관으로부터 졸업증이나 교육 학위증을 인증하는 것은 요청 및 교부까지 많은 시간이 걸린다. 지원자의 파일 교부는 지연이 되는데 고용인이나 지원자 모두에게 에너지 낭비이기도 하다.

블록체인은 과정의 속도를 높여준다. MIT 등과 같은 일부 명문 대학교들은 이미 블록체인 실험을 시작했다. 모든 학생들은 블록서트(Blockcert)라는 이름의 블록체인 기반 모바일 앱을 통해 학위증에 접근성을 가진다. 학위증은 잠정적인 고융주와 공유가 가능하며 블록체인의 분산된 렛저를 통해 보호가 된다. 앱은 MIT에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학생들의 자주권을 목표로 하고 있다. 머지않아 블록체인은 기관 내 학위증 인증을 해주는 부서를 대체할 것이다.

학교 및 직장 시험에 대비하기

블록체인은 학생들이 교육 및 직장 시험을 준비하도록 도모한다. 예를 들어 챗봇(chatbot)은 학생들의 질문을 다룰 것이며 학생들의 입학과 시험 가정을 지도할 것이고 샘플 테스트를 푸는 것을 도와줄 것이고 또한 개개인의 단점을 인지할 것이다. 플랫폼은 학생들이 풀어야 할 문제를 제시하고 학생들이 다음 단계로 갈 때마다 난의도를 높일 것이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포털은 학생들의 일기로서 기능을 할 것이며 학생들의 전문 분야와 관심, 학습 속도, 성취도 및 단점 등과 관련해 데이터를 저장할 것이다. 앱이 형성한 프로필은 고용인들로 하여금 관련 지원자를 찾도록 도모하고 학생들의 관심 분야와 전문 지식을 기반해 학생들에게 공석 추천을 할 것이다.?

플랫폼은 학생들이 학교를 다니기 위해 금전적 도움을 구하고자 할 때 이를 도와줄 것이다. 또한 플랫폼은 비영리 기구이자 기부자들이 자격이 있는 지원자들에게 학자금 대출을 해주도록 도모할 것이다.

암호화폐 결제

블록체인 산업 내에서 가장 인기있는 사용 사례는 암호화폐 결제이다. 교육 기관은 암호화폐로 학비를 받는 사례가 점점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젊은층들은 디지털 화폐에 관심이 많으며 비트코인 등 많은 암호화폐에 투자를 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는 매우 주목할만한 점이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니코시아 대학교, 사이먼 프레이져 대학교, 킹스 칼리지 등과 같은 교육 기관들은 이미 학비 결제 시 암호화폐를 수용한 상태이다. 다양한 대학교들이 학생들에게 블록체인 기술 관련 교육 시설을 제공하고 있으며 시스템의 실현가능성을 테스트하고 있다. 후에 교육 기관들은 암호화폐 결체를 지원하는 기반시설을 수용할 것이다. 향후 더 많은 학생들이 암호화폐로 학비를 결제하게 될 것이다. 비트코인 등과 같은 디지털 화폐의 가격이 학비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블록체인은 이미 교육 분야를 혁신화 하고 있으며 대체 지불 수단을 제공하고 있으며 보안 시스템을 증진하고 있다. 투명성과 신뢰성은 교육산업에서 없어서는 안 되는 기본 사항이다. 블록체인 기술은 이미 교육산업을 전례 없는 수준으로 혁신화할 준비가 돼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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