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브라질의 한 4세 소녀가 비트코인 1개로 인해 6,500%의 이익을 얻은 것으로 확인됐다.
17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암호화폐 거래소 폭스비트(Foxbit)의 설립자인 주앙 칸하다(João Canhada)는 2017년 갓 태어난 딸에게 대략 915.80달러 상당의 1BTC를 선물했다.
칸하다는 “2017년 딸이 태어나자마자 딸에게 1비트코인을 사줬다. 단지 선물로서가 아니라, 새로운 경제에 투자하는 방법으로 선물했다. 당시 비트코인의 가격은 5,000브라질리아였다"라고 밝혔다.
이 1비트코인은 4년 후 비트코인의 가격이 6만 달러 선으로 다시 치솟으면서 아이에게 6,500% 이상의 이익을 주었다. 2017년은 투자자들이 1,000달러 미만의 비트코인을 구매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 알려진 바에 따르면 칸하다는 이러한 것을 예측하고 산 것은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hjh@blockchain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