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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주간 폭등 후 한때 시가총액 '상위 12위'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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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주간 폭등 후 한때 시가총액 '상위 12위' 차지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10.08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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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대표적 밈 코인인 도지코인이 시가 총액 기준으로 10번째로 큰 암호화폐가 되면서 '도지코인 킬러'로도 불리는 시바이누(SHIB) 또한 한때 시가총액 상위 12위를 달성했다고 7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가 보도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의 대부분이 요동치고 있다. 비트코인은 5월 이후 처음으로 55,000달러를 넘어섰고, 이더리움은 3,500달러를 되찾았다.

그러나 하나의 디지털 자산인 시바 이누 코인이 다른 모든 자산을 능가했다. 지난 5일 크립토포테이토 보도에 따르면 최근 SHIB 고래는 3일간 6조 개 이상의 SHIB를 구매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후 며칠 만에 코인이 100% 급등했다.

이에 시바 이누 코인은 꾸준히 상승했고 하루 후 시가총액 상위 20위권에 진입했다. 시바이누 코인은 일주일 만에 약 200% 올랐지만, 이것이 끝이 아니었다. 코인은 5월 중순 이후 최고 가격인 0.000035달러로 정점을 찍은 또 다른 대규모 상승을 시작하며 0.000038달러를 기록했다.

시바 이누 코인의 시가총액은 장중 최고치 이후 소폭 회복했음에도 불구하고 150억 달러를 훨씬 넘을 정도로 증가했다. 이는 12번째로 큰 암호 화폐라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시바 이누 코인의 시가 총액은 가장 잘 알려진 밈 코인인 도지코인과 50%의 차이가 있다. 도지코인은 시가총액 7일 한때 320억 달러로 10위를 차지했다.

최근 급등으로 시바 이누는 유나이티드 항공과 아메리카 항공 그룹 같은 거대 기업들과도 가까워졌다.

한편 8일(현지 시각) 오후 1시 기준 시바이누 코인은 코인마켓캡에서 0.00002194 달러로 20위권에 머무르고 있으며, 도지코인은 0.2437달러로 10위에 자리하고 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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