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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메타무이 메타버스 세계에서 ‘디지털 자산가’로 변모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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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메타무이 메타버스 세계에서 ‘디지털 자산가’로 변모하라"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21.10.07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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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버린월렛_윤석구 대표

[인터뷰_블록체인투데이 편집팀]

소버린월렛(Sovereign Wallet)은 무이메타블록체인 생태계를 뒷받침하는 암호화폐 지갑 어플리케이션이다. 소버린월렛은 수백만 명의 사람들에게 자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슬로건을 가지고 있다. 사용자는 토큰을 친구의 프로필을 통해 전송할 수 있으며, 지갑은 자동으로 친구의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검색하여 토큰을 전송할 수 있다. 

소버린월렛은 사용자들이 지갑에 자신의 토큰을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비수탁 스테이킹(non-custodian stak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버린월렛은 테조스와 알고랜드의 자가 주권 스테이킹(self-sovereign staking)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OECD 글로벌 블록체인 정책 포럼(Global Blockchain Policy Forum) 2021에서 CBDC와 관련하여 강연을 진행하셨는데, 대한민국의 CBDC 미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현재 세계는 글로벌 패권이 걸린 화폐 전쟁 중입니다. 화폐 전쟁의 향방을 예의주시하지 않으면 한국은 새로운 경제위기를 겪을 수도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화폐 전쟁의 핵심 전략무기라고 할 수 있는 CBDC, 즉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기술을 잘 활용하면 우리나라의 원화를 국제 기축통화의 지위로 끌어올릴 수도 있습니다. 기축통화라 하면 세계 패권국인 미국의 달러만을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은 국제통화기금(IMF – International Monetary Fund)에서 관장하는 특별인출권(SDR – Special Drawing Rights)에 포함되어 있는 유로, 영국의 파운드, 일본의 엔화, 중국의 위엔화 등도 기축통화라고 할 수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CBDC를 통해서 다국적 통화연합을 이룬다면 원화의 지위를 국제통화로 끌어올릴 수 있는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현재 CBDC 개발에 존재하는 가장 중요한 이슈는 탈중앙화 방식의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CBDC를 개발할 지 아니면 중앙화 방식의 디지털 페이먼트 기술을 바탕으로 CBDC를 개발할 지 여부입니다. 아직까지 주요 국가 가운데 블록체인 기반의 CBDC를 상용화한 국가는 아직 없습니다. 중국의 eCNY는 기존에 상용화된 알리페이나 위챗페이와 유사한 형태의 디지털 결제 기술을 활용한 CBDC입니다. 블록체인 기반의 CBDC가 상용화가 잘 되지 않는 이유는 블록체인 기술 자체가 익명성을 바탕으로 설계되어 있기 때문에 자금세탁방지 등의 규정이 있는 CBDC에 사용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우리나라의 CBDC를 설계함에 있어서 이러한 “사토시의 저주” 즉 익명성을 바탕으로 한 블록체인을 사용한다면 상용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어 세계 화폐 전쟁에서 뒤쳐질 수 있습니다.  


◆소버린월렛이 개발한 ‘메타무이’란?

메타무이는 신원인증 기반의 차세대 블록체인입니다. 기존의 블록체인이 익명의 주소를 바탕으로 모든 거래 내역을 기록하는데 반하여, 메타무이는 사용자의 신원인증, 즉 아이디를 바탕으로 모든 거래 내역을 기록합니다. 여기서 사용자의 아이디나 익명주소 모두 단순한 디지털 데이터이고, 여기에는 어떠한 사용자 정보도 포함되어 있지 않아, 사용자의 프라이버시 보호 관점에서는 동일한 효과를 발휘합니다. 하지만 사용자 자산에 대한 보호 관점에서는 완전히 차별화된 기능을 제공합니다. 익명 주소 기반의 블록체인은 사용자가 프라이빗키를 분실하거나 탈취당하면 사용자의 모든 자산을 잃어버리고, 해커에 대한 추적도 불가능합니다. 반면에 메타무이에서는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사용자의 신원아이디에 연결하기 때문에 전자서명을 위한 프라이빗키를 잃어버리거나 탈취당해도 즉시 새로운 프라이빗키를 발급하여 교체할 수 있기 때문에 자산을 잃어버리지 않습니다. 만약에 도난을 당했을 경우에도 해커의 계좌를 동결하거나 강제로 압수하는 등 기존 금융 시스템에서 가능한 모든 것이 블록체인상에서도 이루어지기 때문에 매우 안전한 자산 보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마이크로네이션을 주요 고객층으로 공략하는 이유는?

메타무이 네트워크는 허가형 퍼블릭 (Permissioned Public) 블록체인입니다. 쉽게 말하면, CBDC 발행을 위한 클라우드 플랫폼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주요 국가들은 자신들만의 특화된 CBDC를 원하기 때문에 메타무이처럼 표준화된 플랫폼을 사용하기를 꺼려합니다. 그렇지만 중소국가들의 경우, CBDC를 자체 개발하기에는 비용부담과 기술력이 부족하므로 비교적 저비용으로 빠르고 안전한 CBDC 출시를 원하고 있습니다. 이 경우 메타무이가 가장 경쟁력 있는 플랫폼입니다. 사실 CBDC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하는 회사는 메타무이가 유일합니다. 또한 중소국가의 경우, CBDC뿐만 아니라 디지털 아이덴터티 또한 필요로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메타무이는 CBDC와 디지털 아이덴터티를 동시에 제공할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수요를 가진 국가에서 유리합니다. 마지막으로 메타무이는 CBDC의 국제 송금거래를 지원하기 때문에 메타무이로 CBDC를 발행하면 향후 국제 송금거래를 위해서 추가 개발을 필요로 하지 않기 때문에 더 많은 비용절감 효과가 발휘됩니다. 


◆소버린월렛만의 차별화된 기술은 어떠한 것이 있을까요?

블록체인 기술이 탈중앙화된 시스템이라고 많이 알려져 있지만 이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물론 구조적으로는 탈중앙화된 노드 구조를 갖기에 탈중앙화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 동작상의 관점에서 보면 매우 중앙화되어 있습니다. 블록체인의 모든 노드는 하나의 가상의 컴퓨터처럼 동작하고 모든 거래의 처리는 하나 하나씩 순차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이는 매우 중앙화되고 순차적인 동작방식입니다. 이것이 근본적으로 블록체인의 처리속도가 매우 늦는 이유입니다. 노드가 더 추가된다고 하더라도 성능의 향상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메타무이는 이러한 중앙화된 동작의 문제점을 해결하여 최초로 탈중앙화된 동작방식을 지원하는 블록체인입니다. 따라서 거래에 대한 병렬처리가 가능해집니다. 노드가 더 많아질수록 더 많은 거래의 처리가 가능해져서 이론적으로 무한대 성능향상이 가능해지는 기술입니다. 현재 블록체인에서는 불가능에 가까운 성능인 초당 1백만건 이상의 거래처리 성능을 보입니다. 

사토시 나카모토가 비트코인 논문에서 피어 투 피어 전자화폐를 만들었다고 주장하지만 이것 또한 사실이 아닙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블록체인은 노드의 합의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거래 상대방만으로는 거래를 완료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중간의 미들맨(Middleman)을 없앤 것이 아니라 수많은 미들맨을 만든 것입니다. 따라서 실제로는 피어 투 피어가 아니라 그룹 지불 방식, 다자간 합의 지불 방식의 전자화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메타무이는 현실적 피어 투 피어 디지털화폐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디지털데이터 자체가 가치를 갖는 화폐가 되고 수신자가 단순히 서명을 확인하는 것만으로 지불확인을 할 수 있고 거래가 종료되기 때문에 진정한 피어 투 피어 거래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피어 투 피어 거래 방식이기 때문에 인터넷이 불가능한 지역에서도 거래 당사자간의 단말을 통해서 오프라인 방식으로 지불이 가능합니다. 

메타무이는 최초의 메타블록체인으로 복잡한 스마트컨트렉트 프로그래밍 없이도 토큰을 생성할 수 있습니다. 또한 생성된 토큰이나 디지털화폐는 자신만의 고유한 장부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거래 데이터의 증가를 적절히 제어할 수 있고, 불필요한 토큰에 대한 데이터는 선별적으로 삭제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메타무이 내부에서 메타블록체인 방식으로 생성된 디지털화폐간에는 내부에 내장된 인터블록체인 거래 기술을 이용하여 실시간 토큰 거래가 가능합니다. 따라서 메타무이를 이용하여 만들어진 디지털화폐들간에는 통화거래가 자유로워져, 향후 수많은 CBDC가 메타무이 상에서 발행되게 되면 국제송금, 환전거래 등이 자연스럽게 활성화될 수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NFT 붐이 일어나고 있는데 NFT에 대한 대표님의 생각은 무엇인가요?

NFT는 디지털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증명하는 기술입니다. 현재 이더리움이나 암호화폐 기반의 블록체인상에서 NFT서비스가 많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만 여기에는 2가지 큰 문제점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문제점은 소유권에 대한 손실이나 도난 가능성입니다. 익명성을 바탕으로 설계된 암호화폐 기반의 블록체인은 NFT등 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프라이빗키에 연동해 놓았습니다. 이말은 결국 사용자가 실수로 프라이빗키를 분실하거나 프라이빗키가 해킹된다면 NFT등 유일무이한 자산을 순간에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이미 프라이빗키를 분실하거나 해킹으로 큰 자산손해를 입은 사례가 돌출되고있고 NFT는 다른 것으로 대체 불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러한 문제가 현재 NFT시장의 치명적인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습니다. 

또다른 문제점은 NFT가 소유권을 증명하는 대상인 디지털아트나 디지털 소장품에 대한 원본 데이터 보존 문제입니다. 현재의 대부분의 NFT 서비스는 NFT 토큰 자체는 블록체인 상에 올라가 있어 영속성이 보장되지만 NFT가 소유권을 보증하는 원본 디지털아트 데이터 등은 그냥 서비스 사업자의 파일 서버에 보관되어 있어 영속성이 보장되지 않는다는 문제점을 갖고 있습니다. 최악의 경우, NFT는 가지고 있는데, 정작 중요한 원본 디지털아트는 없어진 경우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제대로된 NFT서비스가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이 두가지 문제를 반드시 해결해야 합니다. 메타무이 기반의 NFT서비스는 이 두가지 문제점을 모두 해결합니다. 메타무이의 경우 NFT등 디지털자산에 대한 소유권을 사용자의 프라이빗키가 아닌 사용자의 신원아이디에 연동해 놓았기 때문에 프라이빗키의 해킹만으로 소유권을 훔쳐갈 수 없고, 프라이빗키를 분실되었을 경우에도 새로운 프라이빗키로 대체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결정적으로 가족이 소유했던 NFT자산에 대한 유산 상속 등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더 나아가 메타무이는 탈중앙화 전자서명 인프라 기능을 제공하고 있어, 신뢰할 수 있는 기관이나 정부조직이 NFT자산에 대한 디지털 인증서를 발행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NFT자산 보유가 합법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고, 소유권 이전 등에 대한 공증 또한 가능해집니다.

이처럼 합법적이고 안전한 NFT서비스가 가능해진다면 현실의 모든 자산의 디지털화가 가능해 지고, 역으로 사이버 세상의 모든 자산이 현실에서 합법적인 자산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됩니다. 이것이 우리가 최근에 많이 듣고 있는 메타버스의 세계입니다. 메타무이 NFT기술을 통해서 한국이 메타버스 최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회의 문을 열고자 합니다. 


◆대표님께서 걸어오신 길을 간략히 소개해주세요

저는 KAIST에서 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남가주대(USC – 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 유학을 가서 컴퓨터 과학을 전공했습니다. 당시 저의 지도교수님이셨던 분이 클리포드 뉴먼(B. Clifford Neuman) 교수님이셨습니다. 뉴먼교수님은 미국 국방부의 자금을 받아서 초기 CBDC의 원형인 넷캐시(NetCash), 넷체크(NetCheque)를 개발하신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후 2019년부터 소버린월렛, USC의 블록체인 연구센터장이신 버스커 크리시나마샤리(Bhaskar Krishnamachari)  교수님과 함께 공동연구를 진행하여 메타무이 탄생에 기여했습니다. 

USC졸업 후 삼성종합기술원 기술전략실에서 삼성그룹의 미래 기술전략을 수립하는 일을 하였습니다. 2000년 벤처붐이 일던 시기에 디지털저작권보호(DRM – Digital Rights Management) 기술 전문업체인 주식회사 테르텐을 설립하여 15년간 운영하였습니다. 2015년 싱가포르에 소버린월렛네트워크(Sovereign Wallet Network Pte. Ltd.)를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CBDC를 위한 블록체인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하였고, 2019년부터 USC와 공동연구개발을 통해서 2021년 1월 3일 성공적으로 메타무이 메인넷을 출시하였습니다. 


◆블록체인, 특히 CBDC 분야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있습니까?

미국 USC 유학시절 저의 지도교수님이셨던 클리포드 뉴먼 교수님이 CBDC의 초기 원형인 넷캐시(NetCash)의 창시자이십니다. 사이퍼펑크의 대부인 데이비드 차움이 익명성 디지털화폐인 디지캐시를 개발하던 시기와 비슷한 시기입니다. 뉴먼 교수님은 사실상 자금세탁을 용인하는 디지캐시와는 다른 “합법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디지털화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셨습니다. 삼성그룹의 미래 기술전략을 수립하고 연구하던 미래기술실 근무 당시에도 디지털화폐 기술을 보급하려 하였으나 이 기술을 사용할만한 적합한 소프트웨어 사업이 없었던 삼성그룹에서는 한계가 있었습니다. 이 후 디지털화폐 기술과 연관성이 많은 디지털저작권 보호 기술을 사업 모델로 벤처 기업을 운영하고 있다가 2013년 이스라엘의 벤처 생태계를 경험한 것을 계기로 다시금 비트코인과 블록체인 기술에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2015년 블록체인 기술에 비교적 개방적인 태도를 취했던 싱가포르에 법인을 설립하면서 본격적으로 블록체인 기반의 CBDC 기술 개발에 전념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암호화폐 지갑의 문제점 및 한계에 대해 지적해주신다면?

현재 암호화폐 지갑의 한계점은 근본적으로 암호화폐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이 갖고 있는 한계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비트코인이나 이더리움 등 익명성 기반의 블록체인 기술들은 블록체인이나 합의 프로토콜에 대한 설계는 비교적 잘 이루어져 있으나 정작 중요한 사용자 암호자산을 보호하는 지갑과 주소체계 등에 대한 설계는 핵심 설계에서 제외되어 있었습니다. 따라서 암호화폐 지갑이 쉽게 해킹되거나 사용자 실수로 프라이빗키를 쉽게 잃어버릴 수 있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더 중요한것은 프라이빗키가 해킹되거나 분실되었을 때 대응할 수 있는 프로토콜 설계가 전혀 없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또한 익명성 기반의 암호화폐는 해킹한 해커에 대한 추적을 사실상 불가능하게 만들기 때문에 해커에게 매우 유리한 환경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현실적으로 해킹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이와는 반대로 메타무이에서는 사용자의 디지털화폐 지갑에 대한 프로토콜 설계가 블록체인 메인넷 설계의 핵심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사용자가 프라이빗키를 잃어버리더라도 새로운 프라이빗키로 대체할 수 있고, 해커가 디지털자산을 해킹하더라도 계좌를 동결하거나 강제 회수할 수 있는 프로토콜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향후 소버린월렛의 발전 방향은 무엇입니까?

소버린월렛이 지향하는 메타무이의 발전 방향은 현실과 디지털세계의 매개자 역할입니다. 이것은 요즘 많이 회자되고 있는 메타버스의 핵심 개념과도 일맥상통하는 역할입니다. 메타무이 CBDC 기술을 통해서 현실의 법정화폐가 현실과 디지털세계를 넘나들면서 쓰일 수 있게 하고, 메타무이 NFT 기술을 통해서 현실과 가상세계의 자산이 서로 연결되고 또 가상세계의 자산이 현실에서도 가치를 갖게 합니다. 궁극적으로는 메타무이 메타버스 기술을 통해서 사용자의 신원인증과 디지털세계의 디지털트윈의 소유권을 양방향 암호학적 인증을 통하여 연결하고, 디지털트윈이 메타버스 세계에서 수많은 디지털자산과 디지털권리를 소유하고 이것들이 현실세계에서도 법적인 권리를 가질 수 있도록 연결을 보장합니다. 

소버린월렛은 차세대 신원인증 블록체인 기술인 메타무이를 통하여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현실화하고, 국가 디지털 신원인증 시스템과 전자정부를 실현합니다. 이러한 초기 형태의 메타버스가 더욱 더 확장되어 다양한 가상 현실이 실현되고 디지털 자산의 거래가 이루어지고 축적되며, 디지털 세계에서의 부가 현실세계로 반영될 수 있는 메타무이 메타버스로 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미래에는 누구나 메타무이 메타버스 상에서 부를 축적하고 이를 후손들에게 유산으로 물려줄 수 있게 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블록체인투데이 독자분들에게 좋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초기 사이퍼펑크들이 만들어낸 익명성 기반의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은 탈중앙화와 합의 프로토콜이라는 깨달음을 주었지만 그 한계도 분명합니다. 사용자들이 소유한 자산에 대한 보호와 법적 정당성을 얻지 못하고 있습니다. 메타무이는 블록체인 기술이 세상에 새로운 금융혁신을 이루기 위해서 반드시 건너야할 깊은 캐즘(Chasm)의 골을 건넌 최초의 블록체인 기술로 중앙은행 디지털화폐를 시작으로 자산의 토큰화, 자산의 디지털 증명, 디지털 자산의 현실 가치 인정 등 기존의 블록체인이 다루지 못했던 수많은 가능성을 열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면에서도 기존 블록체인 달성하지 못했던 병렬처리가 가능한 진정한 탈중앙화 시스템, 진정한 피어 투 피어 거래 기술, 멀티 블록체인 간 토큰 거래 등 혁신적인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메타무이가 바꾸는 미래 세계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고, 블록체인투데이 독자 여러분들이 메타무이 메타버스 세계에서 디지털 자산가로 변모하실 수 있는 기회를 경험해 보시면 좋겠습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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