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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스왑, 프라이빗 토큰 판매 완료… 375만 달러 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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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르스왑, 프라이빗 토큰 판매 완료… 375만 달러 조달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10.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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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탈중앙화거래소(DEX)가 시장의 상당한 점유율을 차지함에 따라 분산형 금융의 총 가치는 2,000억 달러에 육박하고 있다고 5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교차 체인 분산 거래소 토르스왑(THORSwap)은 블록체인 업계 내 선두 벤처 펀드의 지원을 받아 375만 달러의 프라이빗 토큰 판매를 완료하면서 투자자들이 시장에 준비된 디파이 플랫폼을 지지하고 싶어 한다는 추가 증거를 제시했다.

이 자금은 토르스왑이 거래소를 지원하는 분산형 유동성 네트워크인 토르체인의 새로운 제품 출시를 포함하여 개발 및 운영 자원을 지속해서 구축하는 데 사용할 예정이다. 이번 비공개 토큰 판매는 아이디오 코랩 벤처스(IDEO CoLab Ventures)가 트루 벤처스(True Ventures), 생토르 캐피탈(Sanctor Capital), 나인렐름스(Nine Realms), 프루프 그룹(Proof Group), 0xVentures, Qi 캐피탈, SORCain 등의 참여로 주도했다.

토르스왑은 현재 비트코인(BTC), 비트코인 캐시(BCH), 라이트코인(LTC),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코인(BNB), ERC-20 및 BEP-20 표준 토큰을 지원한다.

플랫폼은 또한 네이티브 THOR 암호화폐에 대한 토큰 생성 이벤트가 이달 말에 예정되어 있다고 발표했다.

토르체인의 4월 출시는 암호화폐 커뮤니티에서 호의적인 평가를 받았다. 

셰이프시프트(ShapeShift)의 CEO인 에릭 보어헤스(Erik Voorhees)는 “토르체인에는 브릿지가 없다. 포장이 되어 있지 않다. 이는 처음으로 분산 방식으로 체인 간에 교환되는 고유 자산이다”라고 말했다.

탈중앙화 거래소는 지난 1년 동안 디파이의 폭발적인 성장을 위한 주요 촉매제였다. 6월까지 탈중앙화 거래소는 암호화폐 거래량의 13%를 차지했으며, 이는 2월의 6%에서 증가한 수치이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탈중앙화 거래소 거래량은 1월과 5월 사이에 3배 증가하여 최고 3,000억 달러에 달했다. 동시에 디파이 채택은 계속 급증하여 유니스왑과 1inch는 각각 250만 및 60만 명의 고유 사용자를 등록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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