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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수명증진과학재단, '인간 수명 연장'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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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수명증진과학재단, '인간 수명 연장' 위한 블록체인 프로젝트 모색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1.10.01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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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수명증진과학재단이 암호화폐 기부를 받아 건강한 인간의 수명을 증진하기 위해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30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생명공학 설립자, 임상 의사 및 주요 장수 연구기관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이 설립한 스위스 수명증진과학재단(Longevity Science Foundation)은 향후 10년 동안 120년 인간의 수명을 달성하기 위한 기술 기반 수단을 찾기 위해 1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재단은 치료, 개인 맞춤 의학, 인공지능(AI) 및 예측 진단과 같은 네 가지 핵심 영역에서 새로운 지평을 찾기 위해 블록체인과 기타 차세대 기술을 사용하는 연구, 기관 및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이 발표는 프로젝트가 5년의 기간 내에 사람들의 삶에 중대한 차이를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이론적인 수명 연장 개념을 실제 사용에 적용하는 것이 그룹의 주요 목적이다. 이 재단은 기부를 통해 과학적 발견과 기술적 발전을 임상 치료와 해결책으로 바꾸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단은 발표문에서 "가장 유망하고 최첨단 진보를 확인하고 자금을 지원함으로써, 재단은 수명 연장에 초점을 맞춘 치료법에 접근하고 이해하는 데에 수명 연장 의학의 근본적인 불균등의 과학과 적용 가능성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로 기부할 수 있는 재단의 기여자는 기금을 받을 프로젝트를 결정할 때 투표권을 갖게 된다. 비전 위원회는 기술적 건전성과 인간 수명에 대한 잠재적 영향을 위해 예비 후보자를 미리 선정하고 평가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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