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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엑스, 러너스월드 코리아 편집장 윤성중 작가 첫 번째 NFT 시리즈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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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엑스, 러너스월드 코리아 편집장 윤성중 작가 첫 번째 NFT 시리즈 발행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10.0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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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글로벌 러닝 매거진 <러너스월드 코리아>(Runner’s World Korea)의 편집장으로 활동했던 윤성중(yooniverse) 작가의 작품들을 NFT 출시한다고 전했다.

윤성중 작가는 전)러너스월드 코리아의 편집장 답게 달리기를 좋아한다. 그의 그림들 다수가 실제로 달리기에 관한 소재를 담고 있거나 혹은 달리기를 하면서 느낀 점을 표현하고 있다. SNS에 올려지는 그의 그림들이 ‘성중이는 러닝 중’이란 이름으로 업로드 되는 것만 보아도 달리기에 대한 작가의 애착은 특별하다.

윤성중 작가는 대상에 대한 최대한의 간단한 표현을 위해서 선과 점을 주로 사용해서 그림을 그린다. 작가는 자신의 그림이 얼핏 보기에 일간지의 만평 혹은 일러스트 또는 더 심플하게는 낙서일 수도 있지만 그는 그러한 형식 자체에는 국한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한다. 작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꾸밈 없이 솔직하게 표현하고 그것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는 수단으로써 선과 점을 선택했으며 이와 같은 자신의 작품 활동을 통하여 하나의 새로운 예술 장르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었던 “Read your life, Write your page”라는 슬로건을 가진 문화복합 공간 16p에는 윤성중 작가의 그림 아래에 다음과 같이 첨언하였다. 

“윤성중은 네모난 상자 같다. 그 상자에선 선들이 흘러나온다. 그것은 부드러운 형태를 향해 나아가는 대신, 삐뚤삐뚤 모나고 각진 형태로 향해 나아간다. 그것은 단순히 어떤 형태에 머무는 게 아니라 이야기가 된다. … 선이 이야기가 된다. ... 이야기의 선들”  

윤성중 작가의 첫 NFT 시리즈는 엔에프티(ENFTEE)를 통해 발행될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는 총 24개의 작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작품은 최대 50개의 에디션 한정으로 발행된다. 엔에프티(ENFTEE)에 이어 솔엑스(Sole-X)와 오픈씨(OpenSea)에서도 동시 출시 예정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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