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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미 인플레 둔화 기대감이 살린 투자심리… 당분간 지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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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미 인플레 둔화 기대감이 살린 투자심리… 당분간 지속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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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1.09.1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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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리치 투자전략(2021.09.17)
<그림1-1=16일 14시 기준 시장 추세 점수(100점 기준, 좌)/시장 상승·하락 강도(우)/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암호화폐 시황<강세>

지난 이틀 동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 비트코인(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48,000달러를 회복하면서 50,000달러 저항선 재돌파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 같은 비트코인의 가격 회복 현상은 이번 주 들어 발표되고 있는 미국 경제 지표 호조에 따른 미국 증시의 회복과 궤도를 같이 하는 것으로 보인다. 즉, 경제 지표가 현재의 높은 인플레가 일시적이라는 연준의 주장을 강화하고 있으며 국채 금리는 안정되고 달러화가 급락하면서 위험자산 선호현상이 다시 살아났다고 풀이된다. 이에 인플레이션에 대한 부담이 줄어 당장 금리 인상은 없을 것이라는 기대감에 비트코인에 대한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판단된다.

<그림1-2=16일 14시 기준 미 국채 장단기 금리차 추이/자료=트레이딩뷰

그림1-2는 미 국채 장단기 금리(2년~10년) 차이를 나타낸다. 통계 작성 이후 총 5회의 장단기 금리 역전현상이 발생했고 이후 11~34개월(평균 21개월)의 시차를 두고 경기 침체가 발생했다. 경기 침체의 원인은 주로 유동성 회수를 위해 단행하는 대출 회수에 의한 자산 가격 하락 때문에 발생하므로 테이퍼링 시작 시점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는 것이다. 위 차트의 추이가 바로 아래로 내려올지 한번 더 큰 폭으로 올랐다가 내려올지에 따라서 시장의 방향도 크게 달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14시 현재 코인마켓 캡 기준으로 암호화폐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BTC)은 47,716.77달러이고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약 303억 달러, 시가총액은 약 9,014억 달러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조 1,781억 달러이며, 비트코인 시가총액 점유율은 41.4%, 이더리움 시가총액 점유율은 19.3%이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이더리움(ETH, +0.49%), 카르다노(ADA, -0.88%), 바이낸스코인(BNB, +0.16%), 리플(XRP, +0.06%), 솔라나(SOL, -0.23%), 폴카닷(DOT, -2.116%), 도지코인(DOGE, -0.73%)을 기록 중이다.

<그림1-3=실시간 암호화폐 시장 현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지난밤 미국 증시는 미국의 경제 지표가 엇갈린 가운데 에너지 관련주가 크게 오르면서 상승했다. 15일(현지시간) 뉴욕 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36.82포인트(0.68%) 오른 3만 4814.39,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S&P) 500 지수는 37.65포인트(0.85%) 상승한 4480.70,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23.77포인트(0.82%) 오른 1만 5161.53으로 거래를 마감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1.07% 감소했고, 비트코인을 제외한 시가총액은 전일 대비 1.22% 감소해 비트코인이 알트코인보다 강세이고,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전일 대비 0.87% 감소했고,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전일 대비 0.21% 증가해 비트코인의 하락률보다 알트코인의 평균 하락률이 큰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와이스 크립토 인덱스(Weiss Crypto Index)에 따르면, 약세를 지속하던 시장은 12시 이후 매도세가 강화되면서 급락이 있었지만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이 -0.70% 비트코인을 제외한 암호화폐 시장 지수인 W50X가 +0.09%, 대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LC가 +0.19%, 중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MC가 -0.42% 소형 종목 중심의 지수인 WSC가 -0.10%를 기록했다.

<그림1-4=지난 24시간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누적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표1=16일 14시 기준 주요 거래소 Longs/Shorts 거래량 비율/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16일 14시 기준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의 지난 24시간 매수:매도 누적 거래량 비율은 47%:53%로 매도세가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고, 14시 기준 각 거래소의 롱/숏 비율은 매수세가 강한 것으로 분석됐다. (표1 참조)

같은 시간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에서 비트코인 선물의 베이시스는 -14.5 내외로 백워데이션, 이더리움 선물의 베이시스는 +1.50 내외로 콘탱고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미국 시카고 상품거래소(CME)의 비트코인 선물 가격은 하락하고 있다. 선물 9월 물은 전일 대비 142.5달러(-0.30%) 내린 48,047.5달러에 거래됐다.


◆주요 암호화폐 가격현황<약세>

16일 14시 업비트 기준 국내 암호화폐 시세는 하락하고 있다. 국내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일 대비 0.62% 하락한 56,852,000원, 이더리움(ETH)은 1.31% 하락한 4,23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해외 2개, 국내 4개 주요 거래소의 거래대금 상위 10 종목(표2-1 참조) 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외 거래소에서 공통적으로 많이 거래되는 종목은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에이다(ADA)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비트코인, 이더리움 다음으로 거래대금이 가장 많았던 종목은 해외 거래소에서는 네트워크 장애 이후 가격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는 솔라나(SOL)였고 국내 거래소에서는 리플(XRP)이 이름을 올렸다.

<표2-1=9월 16일 14시 기준 국내외 주요 거래소별 거래대금 상위 10대 종목/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같은 시간 코인마켓 캡 기준 글로벌 암호화폐 시장은 지난 24시간 전 기준으로 시가 총액 상위 10 종목 가운데 9 종목이 상승하고 있다. 국제 비트코인(BTC)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1.31% 상승한 47,716.77달러, 이더리움(ETH)은 4.71% 상승한 3,554.44달러다. 주요 종목의 시세는 그림 2-2를 참고하기 바란다.

<그림2-1=톱10 코인 시세(9월 16일 14시 기준)/이미지=코인마켓캡>

◆주요 매체 및 시장전문가의 분석<강세>

비트코인 가격이 기술적으로 200일 이동평균선을 회복하면서 50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는 골든 크로스 현상이 발생해 시장에 긍정적인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상당수의 전문가들이 올 연말 비트코인 가격에 대해 낙관론을 펼치고 있기도 하다. 그리고 상승을 위한 첫 관문으로 전 고점인 5만 달러부터 5만 2천 달러 구간의 돌파를 꼽았다.


(긍정적 의견)

①중국 암호화폐 전문매체 오데일리가 암호화폐 리서치 기관 글래스노드(Glassnode) 데이터를 인용, 암호화폐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총공급량의 13%를 차지, 2018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②골드만삭스 출신의 유명 매크로 투자자 라울 팔(Raoul Pal) 리얼비전 그룹(Real Vision Group) 최고경영자(CEO)는 "비트코인(Bitcoin, BTC) 등 암호화폐 시장이 연말까지 크게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그는 "1년 중 가장 중요한 시기는 9월에서 12월 사이다. 올해 4분기에 모든 시장에 버스가 올 것이다. 버스에 치이지 않도록, 또 올바른 버스를 타도록 모두 주의해야 한다. 다만 내 생각에 암호화폐는 버스가 아닌 우주 로켓선이다. 4분기는 특별할 것"이라고 말했다.

③미국 대형 헤지펀드 아크 인베스트먼트의 설립자 겸 최고경영자(CEO) 캐시 우드는 "비트코인(Bitcoin, BTC) 가격은 5년 안에 50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재차 주장했다. 캐시는 근거로 "만약 우리의 예상이 맞다면, 기업들은 보유하고 있는 현금을 암호화폐와 같은 자산에 할당하게 될 것이며, 기관 투자자들이 포트폴리오의 5%를 암호화폐에 할당하기 시작한다면 비트코인 가격이 지금의 10배 이상 상승하는 것도 충분히 가능하다"라고 설명했다.

④JP모건 출신 베테랑 크립토 트레이더인 톤 베이즈(Tone Vays)는 "비트코인이 12월 중순까지 100,000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그는 "비트코인이 40,000달러 지원 범위에서 반등한다고 가정하면 비트코인이 10월 중순이나 말에 이 50,000달러 영역을 깨고 11월 초까지 65,000달러를 돌파한 후 12월 말까지 100,000달러를 넘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⑤암호화폐 분석가 미카엘 반 데 포프는 "현재 단계에서 비트코인이 저항선을 돌파할지는 확신할 수 없지만, 만약 발생한다면 50,000달러의 재테스트가 상당히 중요하다. 50,000달러를 지지선으로 전환하는 것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기 전의 '마지막 장애물'(final hurdle)이 될 것이다"라고 진단했다.


(중립적 의견)

①암호화폐 분석가 라케쉬 우패드히에는 비트코인 가격 전망에 대해 "매수 세력이 20일 EMA(지수 이동평균·47,195달러) 이상의 가격을 유지한다면 BTC/USDT 페어는 50,500달러에서 52,920달러의 오버헤드 저항 영역까지 상승할 수 있다"며 "반면 현재 가격 수준을 유지하지 못하면 다시 매도 세력이 우위를 점하면서 42,451.67달러 아래로 가격을 떨어뜨릴 수 있다"라고 분석했다.


◆비트코인 시세 종합 분석<강세>

약세로 출발했던 비트코인 일간 시세(그림5-1 참조)는 12시경 추가 매물이 나오면서 급락하는 듯했으나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오히려 상승으로 전환됐다. 기술적으로 삼각 수렴 패턴의 상단 추세선을 강하게 돌파하고 20일 이동평균선까지 넘어선 비트코인은 매물 소화를 마치고 전일 고가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큰 어려움 없이 볼린저밴드 상단이 위치한 일간 전 고점 부근까지 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5-1=바이낸스 거래소 BTC/USDT 일간 시세(16일 14시 기준)/차트=트레이딩뷰>

11페이지의 트위터 감정 분석과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 분석에 따르면, 지난 화요일보다 중립 의견이 증가하고 긍정과 부정 의견이 감소해 비트코인 가격 반등에도 투자자들의 심리는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정 의견이 31%로 1/3 수준에 도달했다는 점이다.

또한, 그림5-2는 현재 상장된 비트코인 미결제약정(계약 수)을 기간별로 살펴보면, 당일은 풋옵션 매수가 많은 편이고, 주간, 월간으로 보면 콜옵션 매수 비중이 조금 더 높은 것을 확인할 수 있으나, 전체 포지션 비중으로 계산하면 47.8%:52.2% 수준으로 하락이 우세하다고 볼 수 있다.

<그림5-2=16일 14시 기준 비트코인 옵션 기간별 누적 미결제약정 계약 수 비교/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한편 별첨1의 선물 정보에 따르면, 주요 거래소에서 비트코인 선물 베이시스가 전일 대비 대체로 상승 중이고 거래량은 줄었지만 선물 가격이 오르면서 미결제약정이 증가했다. 여기에 다음 펀딩 비용도 오를 것으로 예상되어 당일은 상승 시각으로 보고 대응하는 것이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림5-3=데리비트(DRBT) BTC 옵션 9월 16일 물 결제 예상 가격 시뮬레이션 결과(14시 기준)/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오늘은 데리비트(DRBT) 거래소의 비트코인, 이더리움 일일 옵션의 만기일이며 14시 기준 시뮬레이션 결과,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옵션에 대한 결제 예상 가격은 각각 47,000달러와 3,450달러 부근으로 예측되어 현재 가격보다 소폭 내려서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오후 들어 시장 전반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콜옵션이 강세로 전환되어 만기 시간이 가까워지면서 콜옵션 프리미엄 감소를 기대한 매도세가 증가하면서 서서히 밀릴 것으로 예상한다. (자세한 사항은 16페이지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 참조)


◆기술적 분석<강세>

16일 14시 기준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와 해외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비트코인의 일간 가격 움직임에 대한 기술적 분석 종합의견은 모두 ‘적극 매수’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 평가항목을 살펴보면, 업비트에서 오실레이터 지표 중 4건의 '매수'와 2건의 '매도', 3건의 '중립' 의견이 나와 '매수' 의견이 나왔고, 이동평균 지표는 12건의 '매수'와 0건의 '매도'로 '적극 매수’ 의견으로 요약되었다.

<그림6-1=업비트 BTC/KRW(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한편, 바이낸스의 세부항목을 보면 오실레이터 지표 중 '매수'가 4건, '매도'가 2건, '중립'이 3건으로 '매수' 신호를 보내고 있고, 이동평균 지표는 '매수'가 12건, '매도'가 0건으로 '적극 매수'로 요약되었다.

<그림6-2=바이낸스 BTC/USDT(일간) 기술적 분석 요약표/자료=Investing.com>

◆계량적 분석

◇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Crypto Fear & Greed Index)<중립>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Alternative)의 자체 추산 '공포·탐욕 지수'가 전날(49)보다 4포인트 상승한 53포인트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시장의 극단적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극단적 낙관을 의미한다. 공포 탐욕 지수는 변동성(25%), 거래량(25%), SNS 언급량(15%), 설문조사(15%), 비트코인 시총 비중(10%), 구글 검색량(10%) 등을 기준으로 산출된다.

<그림7=크립토 공포와 탐욕 지수/자료=얼터너티브닷미>

◇트위터 감정 분석과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 분석 (9월 16일 14시 기준)<중립>

트위터에서 3,000개 샘플을 무작위로 추출하여 자연어 처리방식으로 실시한 'bitcoin uptrend'(비트코인 상승추세)라는 단어에 대한 커뮤니티의 감정 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화요일보다 중립 의견이 2.35% 감소한 반면, 긍정과 부정 의견이 각각 0.40%, 1.96%씩 증가해 비트코인 가격 반등에도 투자자들의 심리는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부정 의견이 31%로 1/3 수준에 도달했다.

한편, 워드 클라우드 시각화 자료에 따르면, 매수(buy), 고려하다(considered), 비트코인의 주요 저항선으로 많이 언급되는 48K(48,000달러)와 같은 단어가 추출되어 투자자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서 매수 의사를 가지고 있지만 가격 저항의 부담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분류 : 백분율(%)
긍정 : 19.61
중립 : 49.30
부정 : 31.09

<그림8-1=(bitcoin, uptrend)트위터 감정 분석 결과와 워드 클라우드/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연초 대비 자산별 수익률 비교(%) (9월 16일 14시 기준)<강세>

전일 주식시장의 강세로 채권시장이 상대적인 약세를 보이면서 미 국채금리가 완만하게 상승했다. 미국 동부시간 오후 3시 29분 기준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전장보다 2.3bp(1bp=0.01% 포인트) 상승한 1.3022%를 기록했다. 그러나 미국 수입물가가 지난달 하락 반전한 것으로 지표가 발표되면서 달러 인덱스는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 재고가 크게 감소했다는 소식에 3% 급등했다. 뉴욕 상업거래소에서 10월 물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가격은 전장보다 2.15달러(3.05%) 오른 배럴당 72.6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상승률은 지난 8월 23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유가는 지난 4 거래일 간 연속 올라 해당 기간 6.56% 상승했는데, 이는 미국의 원유재고가 6주 연속 감소하면서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진 것이 원인으로 풀이된다.

16일 14시 현재 미국 CME 비트코인 선물의 연초 대비 수익률은 지난 화요일보다 10.70% 오른 52.74%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동안 달러 인덱스는 0.15% 내렸고, 금 선물, S&P500 지수와 오일 선물은 각각 0.02%, 0.32%, 4.54%씩 올랐다. 비교 자산군의 상세한 상승률 및 수익률 내역은 아래와 같다.

<표2=자산 부문별 수익률 증감 현황/자료=미국 시카고 상업거래소>
<그림9-2=자산 부문별 연초 대비 수익률 추이/자료=트레이딩뷰>

◇연초 대비 암호화폐별 수익률 비교(%) (9월 16일 14시 기준)<강세>

지난 화요일 이후 비트코인을 비롯한 암호화폐 가격이 반등하면서 개별 암호화폐의 연초 대비 수익률을 상당 부분 회복했다. 다만, 네트워크의 기술적 문제와 차익실현 매물 출회로 150달러선 아래까지 가격이 하락했던 솔라나(SOL)는 아직 이전 수익률에 미치지는 못하고 있으나 대부분 기능이 정상화되며 하락했던 가격도 반등하고 있다. 16일 14시 현재 연초 대비 수익률 순위는 솔라나(SOL)가 8,333.85%로 1위, 도지코인(DOGE)이 +4,222.18로 2위, 카르다노(ADA)가 +1,312.42%로 3위, 바이낸스코인(BNB)이 1,038.02%로 4위, 이더리움(ETH)이 392.69%로 5위를 기록했다.

<그림10=시가총액 10위권 암호화폐의 연초 대비 상승률 순위/자료=트레이딩뷰>

◇온체인 지표 분석

①당일 거래량 추이 분석<강세>

BTC/USD과 ETH/USD의 온체인 데이터의 당일 거래량을 분석하면 비트코인 시세의 방향을 확인하고 대응하기에 용이하다. 그림11의 1, 3번 지표는 10개 주요 거래소(바이낸스, 비트피넥스, 폴로니엑스, 비트렉스, 코인베이스, 비트스탬프, 크라켄, 힛비티씨, 제미니)의 현물 거래량을, 2, 4번 지표는 총 매수 수량과 총 매도 수량을 실시간으로 계산하고 상승과 하락에 따른 가격 변동성을 표시하여 시장 추세의 방향을 알려 준다.

<그림11=(좌)주요 거래소의 BTC 온체인 거래량 지표/(우)주요 거래소의 ETH 온체인 거래량 지표/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그림 11의 차트의 1번 지표(BTC 현물 거래량)와 2번 지표(ETH 현물 거래량)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량이 추세적으로 증가하고 있고 3, 4번 지표를 보면, 순매수 거래량 증가와 함께 가격 변동성이 상승 방향을 향하고 있어서 단기적으로 두 종목의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②비트코인 가격과 한국 프리미엄 인덱스 추이 분석<강세>

지난 화요일 이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반등하면서 김치 프리미엄이 추세적으로 낮아지는 안정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림12-1의 1, 3번을 보면, 그래프 기울기가 추세적으로 급격히 낮아지고 있는데, 1시간 시세인 2, 4번으로 확인해 보면 1포인트 수준까지 내려간 것을 알 수 있다. 지금의 추세라면 프리미엄 수준이 계속 낮아질 것으로 보여 두 종목의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림12-1=일간, 1시간 주기 비트코인(상)/이더리움(하) 가격과 김치 프리미엄 지수 추이 비교/자료=트레이딩뷰>

③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보유 잔고 분석<강세>

그림13-1과 13-2는 각각 전체 거래소가 보유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잔고 추이를 나타낸 것이며, 잔고가 적을수록 비트코인 시세는 안정적인 추이를 나타낸다. 지난 화요일 이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가격이 올랐고 같은 기간 동안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잔고가 감소해 지금의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암호화폐 데이터 업체 글래스노드(Glassnode)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의 비트코인 보유량은 총 공급량의 13%를 차지하며 이는 2018년 2월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다.

<그림13-1=비트코인(BTC) 시세와 주요 거래소 보유 비트코인 잔고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그림13-2=이더리움(ETH) 시세와 주요 거래소 보유 이더리움 잔고 추이 비교/자료=크립토퀀트>

◇당일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비중 분석<강세>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데리비트, OKEx, Bit.com)가 발행한 전체 비트코인 옵션으로부터 집계한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14-1 참조), 계약 수 기준으로 10시에 16.85%였던 상승 포지션 비중이 14시에 15.59%로 강세를 유지했고, 프리미엄 기준으로는 10시에 (콜옵션 매수) 4.76%(상승):(풋옵션 매도) 7.22%(상승)에서 14시에 (콜옵션 매수) 3.78%(상승):(풋옵션 매도) 7.76%(상승)로 풋옵션 매도 비중에 계속 증가하는 가운데 등 행사가 풋옵션의 프리미엄이 높은 수준을 유지하므로 비트코인 가격은 시간이 갈수록 오를 가능성이 높다.

<그림14-1=16일 10시(상), 14시(하) 기준 주요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같은 방식으로 데리비트(DRBT) 거래소가 발행한 당일 만기인 비트코인 옵션으로부터 집계한 미결제약정 비중을 분석한 결과(그림 14-2 참조), 계약 수 기준으로 10시에 4.95%였던 강세 포지션 비중이 14시에 4.17%로 소폭 감소했고, 프리미엄 기준으로는 10시에 (콜옵션 매수) 2.00%(상승):(풋옵션 매수) -5.63%(하락)에서 14시에 (콜옵션 매도) 0.92%(상승):(풋옵션 매수) -5.75%(하락)로 만기 시간을 앞두고 양 옵션 프리미엄이 소폭 감소했다. 그러나, 오후 들어 시장 전반으로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콜옵션이 강세로 전환되어 당일 만기는 오름세로 마무리될 가능성이 커졌다. 
 

<그림14-3=16일 10시(상), 14시(하) 기준 데리비트 거래소의 비트코인 옵션 미결제약정 분석 자료/자료=에임리치 금융공학기술연구소>

◆주요 비트코인 선물 현황(16일 14시 기준)

◆데리비트 비트코인 옵션 현황(16일 14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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