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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생태계 쓰론(Throne), 새 창조경제 도입 위한 ‘마켓플레이스’ 10월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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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T 생태계 쓰론(Throne), 새 창조경제 도입 위한 ‘마켓플레이스’ 10월 출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9.15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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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쓰론 제공) 음악 프로듀서 넬리 후퍼(좌측)와 음악 경영자 지 로버슨(우측).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NFT 생태계 쓰론(Throne)은 이달 토큰 유틸리티 THN 토큰을 출시하고, 내달 마켓플레이스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전설적인 음악 매니저 지 로버슨(Gee Roberson), 그래미상을 수상한 프로듀서 넬리 후퍼(Nellee Hooper) 및 암호화폐 전문 집단이 공동 설립한 쓰론(Throne)의 초점은 1억 명의 비 암호화 사용자이다.

NFT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두 가지 문제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토큰 생성 프로세스가 대규모로 지속 가능한지 여부와 NFT와 종종 관련된 과대 광고 및 부풀려진 가격표가 일상적이고 저렴한 거래로 귀결될지에 대한 여부다.

쓰론(Throne)의 설립자는 두 가지 모두에 대한 답이 있다고 전했다. 개발에 거의 1년이 소요되고 블록체인 인프라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영향력 있는 제작자와 협력하고 여러 암호화폐 거래소에 기본 토큰 'THN'을 상장할 준비를 한 후, 대중을 위한 NFT 생태계인 쓰론(Throne)은 큰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다음 달에 상업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쓰론(Throne)은 확장 가능하고 지속 가능한 새로운 창조 경제를 도입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콘텐츠 제작자가 구별되고 검증 가능한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보존할 수 있도록 한다. NFT 여정을 이제 막 시작하는 사람들이든, 이미 확립된 제작자와 브랜드이든 모두를 포용할 것으로 밝혔다.

NFT는 현재 디지털 아트와 수집품 세계를 폭풍으로 몰아넣고 있다. 디지털 아티스트는 새로운 암호화폐 잠재고객에 대한 엄청난 판매 덕분에 삶의 변화를 느낀다고 전했다. 또한,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포착한 연예인들도 합류 중인 것으로 밝혔다. 그러나 여전히 인구의 99%가 NFT를 발행하지 않고 있다.

쓰론(Throne) 이미지.

전 나이키(Nike) 임원이자 쓰론(Throne)의 최고 전략 책임자인 애덤 스트라우스(Adam Strauss)는 “앤디 워홀(Andy Warhol)이 90년대 후반에 태어났다면 캠블 수프(Campbell's Soup)를 NFT로 만들었을 것"이라며 “디지털 문화의 가치를 옹호하기 위해 존재한다”고 덧붙였다.

쓰론(Throne)은 혁신적인 제품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팀의 지원을 받고 있으며 집합적으로 암호화폐 커뮤니티와 크리에이티브 커뮤니티의 재능을 문화 영역으로 모으고 있다. 지원 팀의 구성원들은 구글, 카본, 유니버셜, 페이스북, 크리스티즈, 워너브로스 및 나이키(Google, Carbon, Universal, Facebook, Christie's, WarnerBros, Nike)에서 근무한 경력이 있다. 

제품과 디자인 팀 또한 일반 스타트업이 아닌 NFT를 설계하고, 전자 음악을 제작하고, 그림을 그리며, 영화를 만들고, 박물관 전시회를 큐레이팅 한 경험이 풍부한 가운데도 암호화폐는 많은 것을 요구한다.

블록체인 설계사 앤서니 카터(Anthony Karter)는 "더 큰 그림, 즉 다음 1억 명의 비암호화 사용자를 NFT 생태계로 끌어들이는 방법에 관심이 많다.”며 “이를 대량으로 채택하도록 설계했다”고 전했다.

쓰론(Throne)의 베스 존슨(Beth Johnson) 최고 연구 책임자는 "동기 부여는 다른 플랫폼과 다르다”며 “대량 채택과 이를 체인으로 가져오는 데 관심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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