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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암호화폐 서비스 확장… 호들러 위한 '무료 반복 구매' 기능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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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암호화폐 서비스 확장… 호들러 위한 '무료 반복 구매' 기능 출시
  • 장명관 기자
  • 승인 2021.09.13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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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장명관 기자] 인기 있는 디지털 자산 투자 앱 로빈후드(Robinhood)가 시장 변동성의 영향을 줄이면서 장기 보유를 장려하기 위해 반복적인 투자 기능을 출시했다.

지난 11일(현지 시각) 크립토포테이토는 로빈후드가 장기적으로 암호화폐 보유를 촉진하기 위해 투자자를 위한 달러 비용 평균(DCA) 기능을 출시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로빈후드 사용자는 'Crypto Recurring Investments'라고 하는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좋아하는 암호화폐 구매 일정을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다.

이 거래 플랫폼은 최근 블로그 게시물을 통해 해당 기능을 발표하면서 "사용자가 계정의 암호화폐 정보를 매일, 매주, 격주 또는 매월 최저 1달러에 정기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우리의 임무는 모두를 위해 금융을 민주화하는 것이다. 암호화폐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완전한 자금을 조달하고, 장기 투자 계획을 수립하는 등 당신의 목표가 무엇이든 간에 반복적인 투자는 당신이 스트레스와 번거로움을 덜 느끼도록 도와준다"라고 말했다.

회사는 어떤 암호화폐가 서비스에 통합되는지 명시하지 않았지만, 고객은 지원되는 모든 코인 또는 토큰에 DCA를 허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는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도지코인(DOGE) 등이 포함된다.

그러면서 "이 이니셔티브는 사용자가 더 나은 저축 습관을 개발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투자를 늘릴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시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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