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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암호화폐 전담 수사팀 만든다…"불법행위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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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암호화폐 전담 수사팀 만든다…"불법행위 집중"
  • 디지털뉴스팀
  • 승인 2021.09.09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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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암호화폐 거래소의 불법행위를 전담할 수사 체계를 도입한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최근 전국 시·도 경찰청에 공문을 보내 개정된 특정금융정보이용법(특금법) 시행 이후 암호화폐 거래소의 불법 행위를 수사할 전담팀을 지정하라고 지시했다.

개정된 특금법에 따르면 암호화폐 거래소들은 오는 24일까지 은행 실명 계좌 확보, 정보보호관리체계(ISMS) 인증 등 요건을 갖춰 금융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거래소는 현금 입출금이 금지되는데, 업계에서는 이 과정에서 거래소 폐쇄 및 미신고 영업 등 불법 행위가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금융위원회에서 63개 암호화폐 거래소를 공개하고 난 뒤 대응계획을 수립하도록 지시했다"라며 "불법행위 등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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