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여행 플랫폼 카이스(대표 나윤서)가 미국에서 ‘유스코인(Youth Coin)’ 발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6일 넥스트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카이스는 미국 와이오밍주 기반 IM Exchange와 캘리포니아주 기반 Emet 거래소에 유스코인 상장을 위한 심사서류를 제출해 놓은 상태이며, 올해 전세계 글로벌 상위권 거래소에도 상장을 준비 중이라고 발표했다.
또한 연계되는 부대사업을 위해 전세계 청소년 여행숙박 시설인 호스텔 및 기타 호텔연합 등 숙박시설 단체와도 협업을 추진은 물론, 젊은 여행자 시장에서 중요한 숙박앱, 미국 LA 캠핑 및 글램핑 프랜차이즈인 ACTON KOA 등과도 협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에서는 메타버스 게임플랫폼을 준비하고 있는 ㈜메타시스 및 ㈜이우와데이터센터와 협력하여 메타버스 및 NFT 시장, 데이터센터 사업 준비도 활발히 진행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카이스 나윤서 대표는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전세계 여행업은 상당한 타격을 받았지만 백신 접종 인구가 전 세계적으로 확대되면서 내년 중반 이후 여행업이 다시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메타버스에서 젊은 인구들의 활동이 늘어나면서 이러한 젊은층을 타깃으로하는 블록체인 기술로 보완한 가상화폐 결제시장의 수요는 증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편 유스코인은 여행 관련 사업을 스마트하게 이용하고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고도화된 온라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가격비교, 호텔·항공권 예약 대행 등 여행 관련 서비스를 제공한다.
관계자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으로서 편리한 UI/UX와 방대한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수많은 개별여행상품을 제공하고, 항공 및 호텔 등 다양한 여행 상품과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통합관리가 가능한 운영시스템을 개발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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