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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에프글로벌, 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 NFT 작품 글로벌 2차 판매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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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엠에프글로벌, 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 NFT 작품 글로벌 2차 판매 초읽기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9.03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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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HOO2001121158, HOO1912151940, HOO1912112359

[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NFT 기업 에이엠에프글로벌이 美 오리진 프로토콜의 기술로 발행하는 미디어 아티스트 후랭키 작가의 NFT작품 2차 판매를 미국 NFT 전문기업인 NFT블루 플랫폼에서 9월 4일(한국 시간) 오전 11시에 개시한다.

지난 7월 20일 경매 형식으로 진행된 1차 판매가 낙찰가 한화 58억원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성공적으로 종료된 지 약 한달 반 만이다.

NFT화 되어 판매되는 후랭키 작가의 2차 판매 작품은 HOO2001121158, HOO1912151940, HOO1912112359 총 3점이다. 글로벌 플랫폼 이베이 기준 총액 한화 230억을 뛰어넘는 고가의 작품들이다. 발행 수량과 판매가는 2차 판매 개시와 동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앞서 에이엠에프글로벌은 NFT전문 美기업 NFT블루, NFT 오아시스VR과의 협업으로  9월 3일(금) 9월 3일(금) 오전 11시~12시 실시간 가상현실 갤러리에서 후랭키 작가와 ‘글로벌 바이어들과 대화’를 주최했다. 바이어와의 대화가 마무리된 뒤에는 메타버스(Metaverse)를 표방한 가상현실 갤러리를 대중에게 오픈해 누구나 헤드셋과 컴퓨터만 있으면 가상현실에서 후랭키 작가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사진=에이엠에프글로벌) ’글로벌 바이어와의 대화’ 캡쳐. 위: 후랭키 작가, 아래: 에이엠에프글로벌 이창용 대표이사

국내외 미술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오고 있는 후랭키 작가는 한국 갤러리(The Grace Gallery, 왕은혜 대표)와 손잡고 온라인 및 오프라인 미술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다. 후랭키 작가는 전시, 퍼포먼스 등과 함께 미술 작품이 표현되어야 한다는 후랭키 아트 철학에 따라 올해 10월에는 패션산업계(빅박 패션 디자이너)와 미술 작품을 연계한 아트 콜라보 패션쇼를 진행한다. 또한 후랭키 작품을 기반으로 “2021 K-ART in Dubai” 글로벌 행사를 두바이 현지에서 개최하여 후랭키 작품의 세계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후랭키 작가의 국내외 전시판매를 담당하는 The Grace Gallery 왕은혜 대표는 “최근 후랭키 작가의 NFT 기반 디지털 작품이 미국의 글로벌 NFT플랫폼 기업인NFT블루사의 경매를 통해 세계 판매 순위 기록 5위의 높은 가격으로 낙찰되는 대기록을 세우며 NFT업계에서도 입증되었듯 올해 예정된 아트 경매 및 두바이 행사(10월)에서도 좋은 성과를 거두며 후랭키 작가의 작품이 향후 미술시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 갈 것을 확신한다”고 전했다.

에이엠에프글로벌은 업력 16년의 아시아 28개국 최대 모델, 뷰티, 패션 축제인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을 운영하는 AMFOC(아시아 모델 페스티벌 조직위원회)을 기반으로 설립돼 ‘AIP 재단(Asia Influencer Platform)’을 운영하는 국내 법인이다. 재단에서 제공하는 ‘AIP 토큰’은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의 아시아 28 개국 예선전과 본선에서 모델 투표와 이커머스 플랫폼에서 결제수단으로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NFT블루는 미국 캘리포니아 비벌리힐스에 위치한 M Digital Studios의 사업부로 아티스트, 제작자, 출판사, 라이센서, 음반사, 뮤지션, 패션 디자이너, 브랜드, 비영리 단체, 스포츠 스타, 전 세계 셀러브리티를 위한 NFT 프로젝트를 관리하는 미국 기업이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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