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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스트리밍 플랫폼 오디우스, 솔라나 NFT 통합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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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스트리밍 플랫폼 오디우스, 솔라나 NFT 통합 발표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9.03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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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대체 불가능한 토큰(NFT) 시장이 지난 1년 동안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한 가운데,이제 오디우스(Audius) 사용자는 이더리움 외에도 솔라나 생태계의 NFT를 사용할 수 있다.

2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블록체인 기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오디우스는 이날 "완전한 솔라나 NFT 통합을 시작하여 6백만 명 이상의 사용자가 솔라나 라이브러리의 디지털 수집품을 선보일 수 있도록 했다"고 발표했다.

통합은 솔라나의 멀티체인 지갑 및 브라우저 확장인 팬텀(Phantom)을 통해 이루어진다. 새로운 기능은 플랫폼의 기본 AUDIO 토큰을 100개 이상 보유한 계정인 오디우스의 실버 등급 프로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오디우스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로네일 럼버그(Roneil Rumburg)는 파트너십을 통해 "솔라나에 첫 번째 NFT 발견 계층이 제공되며 메타플렉스(Metaplex)의 도구 및 오디우스와 팬텀의 통합으로 인해 오디우스가 알려지게 된 사용성 기준을 유지하면서 솔라나 지원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앞서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메타플랙스는 솔라나 네트워크에서 6월에 출시된 NFT 시장이다. 당시 여러 유명인사와 기업들이 이를 지지했었다.

한편 오디우스는 인기 있는 소셜 미디어 플랫폼인 틱톡(TikTok)과의 새로운 파트너십을 발표한 후 헤드라인에 올랐다. 이 파트너십을 통해 오디우스 사용자는 짧은 동영상을 만들 목적으로 틱톡에서 직접 노래를 공유할 수 있다. 2017년 출시 이후 틱톡은 월간 활성 사용자가 거의 10억 명에 달하는 세계 최대 소셜 미디어 플랫폼 중 하나가 되었다.

NFT는 유명인사의 높은 관심을 받고, 수백만 달러의 컬렉션을 수집하며, 디지털 수집품이 미래라는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주류 사회의 의식에 스며들고 있다. NFT 매출은 8월에만 9억 달러에 달해 5월에 2억 5,500만 달러로 세운 이전 월간 기록을 쉽게 넘어섰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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