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지겸 기자] 이제는 회의 내용도 블록체인 기반으로 신뢰와 무결성을 검증하는 시대가 도래했다.지오비유니버설(GOB)은 7일 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의 회의록 관리시스템을 GOBLedger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구축하여 회의내용에 대한 신뢰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제주특별자치도 사회복지협의회는 협의회에서 진행했던 정기총회, 임시총회 등 진행했던 회의내용을 블록체인화 하였고, 회의 내용의 진본성 및 무결성 검증을 완벽히 할 수 있도록 구현하였다.
지오비유니버설(GOB)은 보안과, 검색등에 특화된 데이터 프로세스기능을 탑재하여 모든 회의 내용을 보다 검색할수 있도록 하였으며, 또한 PDF파일로 변환하여 폭넓게 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제공하였으며, 향후 모든 사회복지단체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시장 확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금까지 대부분 ICO 시장은 실물경제에 도입하기에 부족한 기술력 등으로 다소 부정적인 인식이 팽배했다. 이에 ‘지오비 유니버셜’(GOB)는 데이터관점의 차세대 블록체인 플랫폼인 ‘GOB 플랫폼’을 개발 중이며, 기존 블록체인의 단점인 속도와 보안, 편의성을 탑재한 메인넷을 개발하여 기존 블록체인의 문제점들을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GOB는 GOB플랫폼'을 통해 여러 dApp을 개발함으로써 주정부의 정보시스템 및 금융권 데이터, 의료, 부동산, 보안, 제조, 물류 등 전체 데이터에 적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 기술이 적용된 의료시스템, 부동산, 스마트계약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GOB 관계자는, 이번 약정에 대하여, 모든 기본적인 문서의 투명성과 신뢰성 높이는 계기가 되었으며, 향후 많은 정보 프로세스에 필요한, GOB만의 특화된 정보 보안 및 처리 블록체인 기술을 선보일 것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