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최민정 기자] 공정한 종합 웹툰 플랫폼을 지향하는 '툰플'은 '모파스'와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협약을 통해 양사는 향후 모파스 메인넷에 런칭되는 다양한 Dapp들과 연계될 비즈니스 업무 협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모파스는 기존 블록체인 메인넷과 차별화되는 독창적인 이중화 블록체인을 구성하고 초고속 네트워크 운용과 분산화?기술을 토대로 기존 블록체인 플랫폼의 속도와 보안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하고자 하는 프로젝트이다.
툰플은 국내외적으로 웹툰 콘텐츠를 통한 플랫폼 육성을 기본으로 하고 그 밖에 판권 판매, 2차 저작물, 광고,?온라인 마켓까지 이어지는 토탈 비즈니스 솔루션을 갖고 있다.
앞서 툰플은 고려대 블록체인 전략 전문경영자과정에서 역량있는 블록체인 업계 인사들이 참여한?블록체인 실증모델 프로젝트 기획 및 발표에서 1위 입상을한 프로젝트로?당시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HDAC의 조문옥 상무로부터 "당장 ICO를 해도 좋을 수준의 프로젝트?수준에 놀랐다"는 평가를 받았다.
더불어 툰플은 그동안 웹툰 생태계의 큰 고민거리인 불법유통에 대한 방책으로 작가들의 저작권과 이용자들의?보상 요소를 블록체인으로 보완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와 같은 내용에 Eden Park 툰플 최고경영자(CEO)는 "플랫폼의 모든 참여자가 공정한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보안성 부분이 중요하다는 걸 인지하였고 기술력과 처리속도 무엇보다도 문제가 발생시 빠른 기술적 대처가 가능한?모파스와 협력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김태순 모파스 대표는 "앞으로 모파스와 툰플의 상호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까지 기술은 물론 회사의?역량 부분에 있어 서로의 발전에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툰플은 오는 3월 11일 역삼동 MARU180에서 오후 2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모파스 밋업 행사에 참여하여?모파스 Dapp으로써 툰플의 비전을 발표할 계획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