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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엑스, 클레이튼 2.0 에코시스템 NFT 주요 파트너사로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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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엄프엑스, 클레이튼 2.0 에코시스템 NFT 주요 파트너사로 소개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8.18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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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크로스체인 기반 탈중앙화 NFT 플랫폼 개발사 트라이엄프엑스(TriumphX)가 최근 발표된 클레이튼(Klaytn) 2.0 에코시스템 NFT 분야의 Top 티어 협력사로 소개되었다고 18일 밝혔다.

클레이튼은 카카오의 블록체인 관련 자회사인 그라운드X가 개발한 분산애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서 이더리움처럼 다양한 확장형 에코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블록체인이다. 클레이튼은 2019년 6월 27일 메인넷 사이프러스(Cypress)를 오픈소스 방식으로 공개함으로써 누구나 자유로운 참여와 이용이 가능하게 하였다.

클레이튼은 획기적인 처리속도(4000TPS)와 확장성을 장점으로 선보였으며 이를 기반으로 현재까지 수많은 개인과 프로젝트 단위의 참여자들을 성공적으로 모집해 왔다. 이에 클레이튼은 지난 8월 13일 트위터 공식채널을 통해 클레이튼 2.0 에코시스템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클레이튼의 최신 에코시스템은 Governance Council, dApp, Exchange, Wallet, payment, DeFi, NFT 등 다양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30여개 이상의 Top 티어 기업들이 소개되어 있다. 이 중 트라이엄프엑스는 NFT 마켓플레이스에 Sole-X와 NFT에 ENFTEE가 각각 소개되어 있다.

ENFTEE는 트라이엄프엑스의 NFT 발행 플랫폼으로서, 트라이엄프엑스는 유명 작가, IP, 브랜드 기업 등과 계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고퀄리티의 콘텐츠들을 클레이튼 기반의 NFT로 출시하고 있다. Sole-X는 트라이엄프엑스의 NFT 마켓플레이스로서 NFT의 개인간 자유로운 거래를 지원하고 있다.

클레이튼 기반에서 발행되는 트라이엄프엑스의 NFT들은 현재 세계 최대의 NFT 마켓플레이스이자 클레이튼 에코시스템의 협력사 중 하나인 OpenSea에서도 동시 노출이 되고 있다.

트라이엄프엑스 관계자는 “최근 발표된 클레이튼 2.0 에코시스템은 짧은 기간 동안 글로벌 시장을 무대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뤄낸 것을 보여주며, 이는 블록체인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한 것이다”고 축하함과 동시에 “트라이엄프엑스는 더욱 다양한 고퀄리티의 콘텐츠를 클레이튼 기반의 NFT로 발행함으로써 클레이튼 에코시스템을 안으로부터 밖으로 확장시키는데 기여하고 또한 크로스체인 기능을 통하여 이더리움 및 타 체인의 유저들을 밖에서부터 클레이튼 에코시스템 안으로 유치시키는데 기여할 것이다”고 전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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