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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레온테크, 독일·오스트리아로 암호화폐 서비스 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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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레온테크, 독일·오스트리아로 암호화폐 서비스 확장
  • 박요한 기자
  • 승인 2021.08.17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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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취리히 소재 회사 레온테크(Leonteq) AG가 암호화폐 서비스를 독일과 오스트리아로 확장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크립토포테이토가 지난 14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2일 스위스 소재 금융 기관인 레온테크(Leonteq) AG는 ICF BANK AG와 제휴하여 독일과 오스트리아의 기관 투자자와 개인 고객에게 디지털 자산을 제공한다고 발표했다. 이 이니셔티브는 투자자들에게 주요 암호화폐인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을 포함한 18개의 암호화폐에 대한 노출을 제공할 예정이다.

영업을 허용하겠다고 발표한 18개의 암호화폐에는 비트코인, 이더리움, 비트코인 캐시, 라이트코인, 리플, 카르다노 등이 포함된다.

회사는 또한 파트너가 프랑크푸르트에 기반을 둔 기관인 ICF BANK AG라고 밝혔다. 레온테크의 Crypto Offering 책임자인 Bj rn Geidel은 현재 스위스 조직이 독일 및 오스트리아 지역에서 자산 등급의 전체 시가총액의 약 76%를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우리는 분산된 금융, 스토리지 또는 블록체인 기술과 같은 암호화폐 공간 내의 다양한 테마에 대한 광범위한 기반 공간과 고유한 투자 기회를 고객에게 보안화된 형식으로 제공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ICF BANK'S 관리위원회의 멤버인 사샤 린노(Sascha Rinno)는 "DAH 지역(오스트리아, 독일, 스위스)의 투자자들이 디지털 자산운용에 대한 욕구가 커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레온테크와의 협업이 암호화폐 시장에 참가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는 "레온테크와의 이번 협력을 통해 우리는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들 모두의 암호화폐 자산에 대한 관심을 충족시키고 있다. 레온테크는 구조화된 인증서 및 암호화폐 자산 분야에서 우수성과 품질을 대표하는 기성 발행사로서, 이들과 협력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레온테크는 취리히에 본사를 둔 핀테크 대기업이다. 레온테크는 보험 상품뿐만 아니라 구조화된 금융 상품도 제공한다. 이 회사는 50개 이상의 시장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1,400억 달러 이상의 자산이 관리하고 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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