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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국내 최초 아티스트 NFT 티켓 400만원 상당에 낙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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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국내 최초 아티스트 NFT 티켓 400만원 상당에 낙찰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8.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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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위치(WITCH)가 공식채널을 통해 위치크래프트(Wcraft)에서 일주일 간 진행된 루피(Loopy)의 NFT 경매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1일 알렸다.

위치크래프트의 첫 번째 경매품은 언컷포인트 소속 랩퍼 루피의 “이니셜"NFT였으며, 최종 낙찰가는 $3,545로 한화로는 400만원 상당이다. 루피의 이니셜 NFT경매가 진행되는 동안 총 200번 이상의 입찰이 일어났고, 전세계적으로 300번 가량의 트위터 언급이 있었다. 

위치크래프트는 투명한 경매를 위해 누구나 경매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트위터 봇을 활용한 경매 생중계 시스템을 도입해 이목을 끌었다.

이번 경매가 진행되는 동안 위치옥션의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5,000여명이 경매 상황을 중계 받았으며, 공식계정에서 중계한 포스트의 조회수는 약 36,000건이다.

위치의 이민준 대표는 “크립토 투자자가 아닌 실제 팬덤들에 의해 만들어낸 트랜잭션으로 만들어진 결과”라며, “위치크래프트에서 만드는 다양한 NFT 상품들을 통해 팬들과 아티스트가 디지털 세계에서 더 많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위치크래프트에서는 구매한 티켓이나 앨범, 굿즈 등을 메타버스 세계에서 전시, 공유, 사용할 수 있는 새로운 메타버스 어플리케이션 런칭을 준비 중이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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