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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타트업, 모바일폰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칩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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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타트업, 모바일폰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칩 도입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3.0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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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ultTel의 모바일폰 하드웨어 월렛 칩 오늘부터 판매 시작
미국 스타트업 VaultTel이 모바일폰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칩을 도입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스타트업 VaultTel이 모바일폰 SIM 카드에 맞게 설계된 하드웨어 암호화폐 월렛을 도입했다고 3월 6일 밝혔다. 솔루션은 모바일 앱과 VaultTel Card라는 이름의 하드웨어 칩을 통합할 것으로 보인다. 크립토 스토리지 솔루션은 오늘부터 미국에서 판매가 될 예정이며 VaultTel의 영국 계열사를 통해 유럽으로도 확대할 계획이다.

스타트업은 월렛이 바이오 인식 시스템과 국방부 수준의 암호학 기준 AES 512을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스타트업에 의하면 유저는 한 개의 디바이스와 특정한 지정학적 위치에 VaultTel Card를 잠글 수 있다. 자금을 저장하기 위해 유저는 사용되지 않은 SIM 카드 내부에 VaultTel Card를 넣거나 접속 케이블을 통해 폰에 칩을 연결할 수 있다. 해당 모바일 앱은 유저들에게 자금에 접속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2월에는 몇 주 동안 많은 소문이 있었던 국내 기술 대기업 삼성은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에서 새로운 스마트폰 갤럭시 S10에 BTC, ETH, COSM, ENJ 등을 지원하는 디지털 월렛을 포함시킬 것이라고 발표했다.

1월에는 암호화폐 하드웨어 월렛 회사 레저(Ledger)가 100가지 암호화폐 자산을 저장할 수 있는 성능을 지닌 새로운 블루투스 기반 월렛 레저 나노 X(Ledger Nano X)를 출시했다. 같은 달 레저는 안드로이드 및 iOS를 위한 모바일 앱 레저 라이브(Ledger Live)를 출시했다. 레저 라이브는 나노 X 월렛 소유자들에게 케이블 없이도 모바일 디바이스와 블루투스 연결만으로 월렛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도모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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