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3:52 (목)

증권형 토큰은 암호화폐 산업 내 근간이 되는 자산
상태바
증권형 토큰은 암호화폐 산업 내 근간이 되는 자산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3.06 13:2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거래소 빗썸 코인베이스 뱅코, 증권형 토큰 연구 중
증권형 토큰은 암호화폐 산업 내 근간이 되는 자산이다. 사진출처: 크립토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지난 몇 달 간 블록체인 기술이 구매, 관리 그리고 기존 자산의 거래 등에서 많은 사용 사례가 있었다.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은 주식, 채권 그리고 다른 금융 상품들을 불변하는 분산된 렛저로 연결을 도와준다.?

일반 화폐에 기반하는 스테이블코인과 같이 증권형 토큰은 모든 자산 형태로 지원이 된다. 이렇듯 돌파구 역할을 하는 증권형 토큰은 글로벌 투자 인프라의 근간을 혁신화시킬 것을 약속할 것이다.

이론상으로는 모든 가치는 블록체인 상에서 관리가 가능하다. 분산된 렛저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저장하도록 설계됐기 때문이다. 자산 관리를 위한 설계 사용이라는 개념은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최근 발전 사항들은 향후 몇 달 안에 시작할 자산의 토큰화를 도모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움직임에는 증권형 토큰의 거래를 위한 거래소 형성과 블록체인 플랫폼의 발전 등이 있다.

코미스타 에스토니아(Comistar Estonia)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산업 내 부상하는 회사이며 향후 토큰의 형성과 유럽 연합 전 지역에서 판매를 도모하는 증권형 토큰 중개 서비스 TokenizEU를 출시할 예정이다. 또한 DX.Exchange는 새롭게 개소한 에스토니아 거래소이다.

?암호화폐 페어의 거래를 제공할 뿐 아니라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등과 같은 회사들의 주식을 구매하도록 도모한다. 코인베이스, 빗썸 그리고 뱅코 등 다른 많은 거래소들과 암호화폐 플랫폼들은 증권형 토큰을 연구 중에 있거나 이를 제공할 계획을 발표했다.

이러한 발전 사항들에 대한 혁신성 관련 잠재성을 간과해서는 안된다. 암호화폐의 혁신성으로 인해 중앙은행 및 일반 화폐의 장기적 미래에 대한 논쟁은 많지만 자산을 다른 형태로 보유하는 것이 일반화 될 것이라는 사실은 명백하다. 주식이나 부동산을 블록체인 상에 보유하는 등 자산 소유권 형태를 변화시킴으로서 기존 투자 방법의 필요성을 와해하는 새로운 글로벌 생태계가 만들어질 수 있다.

투자자들은 이 자산에 기반한 토큰을 구매 및 거래할 능력이 있을 뿐 아니라 화폐로서 토큰을 사용할 수도 있다. 또한 기존 금융 시장에 접근성을 가지지 못했던 행위자들이 블록체인 기반 증권형 토큰은 구매를 위해 전 세계에서 접근성을 허용 받을 것이다.

놀라운 일도 아닌 것이 금융 규제 당국들 역시 증권형 토큰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지금까지 거래소들은 금융 규제 당국에 매우 협조를 하는 편이다. 증권형 토큰이 적절하게 다뤄지는지 알기 위해 법과 보호 제도가 필요해 질 것이다. 하지만 자산 관리에 안전하고 탈중앙화된 소유권을 보장하는 것에 대한 잠재력은 간과해서는 안된다.?

잠재적으로 가능성이 많은 거대 시장을 규제할 필요성은 암호화폐 자산의 다른 형태를 법적으로 인지하고 결국 암호화폐를 법적으로 보장되는 화폐로 인지하는데 한 몫을 할 것이다.

증권형 토큰의 도입은 블록체인 발전이 겪고 있는 많은 분야 중 하나이다. 향후 몇 달 안에 증권형 토큰은 실상에서 사용되기 위한 첫걸음으로서 매우 많은 변화를 겪게 될 것이다. 수십조 달러 가치의 자산이 잠재적으로 토큰화 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감안하면 성공할 확률은 매우 높다.?

info@blockchaintoday.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