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국제브레인스포츠 장기부문 국가대표선발전이 오는 10월 개최될 예정이다.
30일 발표에 따르면 (사)대한장기협회와 국제브레인스포츠협회(ICOC)가 공동 주최하는 ‘2021 ICOC배 국가대표 선발전’이 오는 10월 2일부터 펼쳐진다.
대한민국 최고의 장기 고수를 뽑는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전화 신청(문의 02-395-8001~3)을 통해 참가가 가능하다.
대국 방식은 1차 프로아마 통합 예선리그는 10월 2일 오전 10시 32개 조가 참가해 각조 1, 2위가 본선에 진출한다. 64명이 조별리그를 통해 최종32명을 선발하는 방식이다. 2차 본선 토너먼트는 대면 대국으로 치러지며 ‘마포 ICOC 브레인스포츠 스튜디오’에서 매판 유튜브 생중계와 해설이 마련된다.
대국규칙은 기본 각자 15분, 30초 초읽기 3회로 진행하며, 진행 상황 상 조정될 수 있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국가대표 선발, 준우승은 상금 80만원과 국가대표 선발, 4강 2명은 상금 30만원과 국가대표 선발, 8강 4명은 상금 20만원과 차기대회 32강 시드, 16강 8명은 상금 10만원과 프로입단 자격, 32강은 16명 상금 5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대회의 상위 4명은 대만에서 개최되는 ICOC 국제대회 참가 중국장기(상기) 출전권을 얻게 되며, 국제브레인스포츠협회 한국지부는 국가대표 4명의 항공권, 숙식 체류비 전액을 제공한다.
info@blockchain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