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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GDP 90% 차지' 국가들, 디지털화폐(CBDC) 구현 연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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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GDP 90% 차지' 국가들, 디지털화폐(CBDC) 구현 연구 집중
  • 장서연 기자
  • 승인 2021.07.26 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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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애틀란틱 카운슬 홈페이지)

[블록체인투데이 장서연 기자] 전 세계 각국 정부가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CBDC) 연구 및 탐색적 사용 사례에 더 많은 지원을 쏟아붓고 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5일(현지 시각) 보도했다. 

디지털 화폐 주요 경제국 중에는 중국이 앞서 나가는 것으로 보인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2022년 베이징 동계 올림픽 기간 디지털 위안화 사용을 구현할 계획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애틀란틱 카운슬(Atlantic Council)의 새로운 자료에 따르면,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CBDC)의 기회와 과제를 이해하기 위한 연구가 81개국에서 진행 중이며, 5개국은 자국 통화의 디지털 버전을 완전히 구현하고 있다.

카리브해 지역에는 현재 사용 중인 5개의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가 모두 있으며, 바하마, 세인트키츠 앤 네비스, 앤티가 바부다, 세인트루시아, 그레나다가 모두 디지털 현금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자료에 따르면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는 한국과 스웨덴을 포함한 14개국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1961년에 창설된 애틀란틱 카운슬은 다양한 세계 문제에 대한 미국의 리더십을 증진하려는 초당파적 조직이라고 설명한다. 지난 22일 공개된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 추적기는 현재 83개 국가와 통화 조합을 모니터링 중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유럽중앙은행(ECB), 일본은행(BOJ), 영국은행(BoE) 등 4대 중앙은행을 보유한 국가 중 미국이 중앙은행 디지털 통화 개발에 가장 뒤처져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제롬 파월 의장이 금융 범죄와 싸우기 위해 디지털 달러 개발이 매우 높은 우선순위라고 밝힌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는 중앙은행 발행 디지털 화폐를 수년 동안 연구해 왔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은행 총재는 암호화폐의 등장이 중앙은행에 도전적인 질문을 제기한다고 보고 있다.

한편 중국은 최근 외국인 방문객들이 중앙은행과 여권 정보를 공유할 경우 2022년 동계 올림픽 기간 디지털 위안화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트코인 지지자인 신시아 루미스(Cynthia Lummis)가 포함된 미국 상원 의원들은 미국 올림픽 대표들에게 디지털 위안화를 보이콧할 것을 촉구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정부는 미국 상원 의원들에게 문제를 일으키지 말라고 응답했다.

중국 인민 은행(People's Bank of China)은 거의 2,100만 명이 이미 디지털 위안화를 사용할 목적으로 가상 지갑을 열었다고 주장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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