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기반 퀴즈 플랫폼 퀴즈톡(대표 전창섭)이 최근 공공 기관, 전자식권 제공 기업, 게임 서비스 회사 등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실질적인 국내외 사업 활성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퀴즈톡은 지난 15일 쟁글 공시를 통해 우체국 케이포스트(K-Post)와 공공기관 및 지자체몰에 대한 광고권 독점 부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퀴즈톡은 사용자들이 퀴즈를 출제하거나 풀이하면서 보상을 받는 특허 받은 블록체인 기반 퀴즈 플랫폼이다. 메신저 화면 상에서 퀴즈와 함께 광고가 노출되는 BM특허를 가지고 있다, 이 광고에 대한 수익을 퀴즈톡 플랫폼을 포함해 퀴즈 출제자, 퀴즈 풀이자가 일정한 비율로 나누는 것이 퀴즈톡 플랫폼의 기본 구조다.
케이포스트는 플랫폼 기반의 시장 활성화 및 지원을 목적으로 하는 '빅데이터 연계 O2O 플랫폼 기업'으로 농산물 및 특산품 온라인 판매망 구축에 힘쓰고 있다. 플랫폼은 정부, 지방자치단체, 우체국, 농협, 수협, 축산협동조합 등 공공기관과 협력하여 아파트, 농어촌 등의 네트워크를 통해 택배물류의 효율성과 우수상품의 판로개척을 지원한다.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공공기관 쇼핑몰과 지자체 쇼핑몰에 새로운 형태의 리워드 서비스를 제공하여 관련 쇼핑몰을 적극 활용할 예정이다. 또한 쇼핑몰에 대한 광고권을 독점 부여할 계획이다.
또한 퀴즈톡은 지난 7일 주식회사 스마트올리브와 '올리브식권' 플랫폼 내 퀴즈와 광고 서비스 및 포인트 환전 서비스에 대한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스마트올리브는 ‘올리브식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전자식권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기업의 복지 시스템에 맞춘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어 기업과 직원 모두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식당 1,000여 개, 법인회사 200여 개와 서비스 계약을 맺고 있다.
이번 협력으로 퀴즈톡코인은 올리브식권 포인트로 전환하여 올리브식권 가맹점에서 결제할 수 있다. 양사는 식당, 카페, B2C 전용몰, 식품 배달 등 올리브식권 제휴 가맹점에서 퀴즈톡코인을 2021년 9월 이후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달에는 게임 퍼블리싱 명가 기업 팡스카이와도 글로벌 게임서비스 사업 진출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글로벌 게임서비스 사업 ‘큐몽게임(Qmong Game)’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전반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퀴즈톡은 “이번 파트너십 행보를 시작으로, 퀴즈 콘텐츠와 리워드, 예술작품에 대한 NFT 발행과 마켓플레이스 사업에도 진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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