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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불확실성" 英낫웨스트, 바이낸스 카드 결제 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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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 불확실성" 英낫웨스트, 바이낸스 카드 결제 차단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7.23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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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한 트위터 사용자는 바이낸스에 대한 낫웨스트(NatWest)의 조치에 대해 "사람들이 더이상 원하는 것에 돈을 쓸 수 없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22일(현지 시각)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영국의 주요 소액 및 상업 은행인 낫웨스트는 추후 통지가 있을 때까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 대한 모든 신용 및 직불 카드 결제를 차단했다고 밝혔다.

낫웨스트의 대변인은 "바이낸스에 대한 모든 신용 및 직불 카드 거래가 차단되었다. 우리는 몇 주 동안 바이낸스에 대한 지급을 제한해 왔다. 바이낸스 지원 재개를 계속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

그는 특히 소셜미디어 사이트를 통해 소액 및 비즈니스 은행 전반에 걸쳐 고객을 대상으로 한 높은 수준의 가상화폐 투자 사기가 목격됐다고 말했다.

대변인은 "고객이 매일 암호화폐 거래소에 보낼 수 있는 최대 금액을 일시적으로 줄이고 있으며, 상당한 수준의 사기를 당한 소수의 암호화폐 자산 회사에 대한 결제를 차단하고 있다. 고객들은 여전히 결제 형태로 암호화폐를 받아들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암호화폐 커뮤니티에 광범위한 분노를 불러일으켰으며, 이에 불만을 품은 많은 낫웨스트 고객들은 은행의 자금 사용 방법에 대한 불만을 표시했다.

일부 암호화폐 낙관론자들은 낫웨스트의 움직임에 실망감을 표시했는데, 한 트위터 사용자는 "사람들이 더 이상 원하는 것에 돈을 쓸 수 없는 것과 같다"고 말했다. 한 낫웨스트 사용자는 “장기적인 사용자 지정 방식을 없애고 다른 사람들도 그런 방식을 격려한다. 나는 나를 대신하여 재정적 결정을 내리도록 허락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낫웨스트는 이전에 암호화폐 서비스를 사용자에게만 제한했다. 지난 6월 말 바이낸스를 포함한 다수의 암호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고객의 암호화폐 구매 일수 제한을 도입했다.

은행은 지난 6월 말 추가 통지가 있을 때까지 바이낸스에 대한 지불을 차단하기 시작한 영국의 다국적 유니버설 은행인 버클레이(Barclays)의 사례를 따랐다. 이어서 바이낸스의 대변인은 금융당국의 최근 경고가 Binance.com을 통해 운영되는 주요 글로벌 거래소와 별도의 법적 실체인 유한회사 바이낸스마켓(Binance Markets Limited)에만 적용된다는 점을 강조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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