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 농업 및 산업 진흥 위해 블록체인 사용 증대 촉구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Emmanuel Macron)이 농업 및 산업을 진흥시키고 식품 추적에 대한 문제점들을 다루기 위해 유럽 내에서 블록체인 등과 같은 데이터 기술의 사용을 증대할 것을 촉구했다.
지난 주말 파리에서 열린 56차 국제 농업 박람회를 시작하면서 마크롱 대통령은 최근 폴란드 쇠고기 파동 등과 같은 소비자 농산물 문제가 부상하고 있는 현재 농산물의 진위 증명 및 추적을 위함 필요성에 대해 언급했다고 Agridigitale.net이 전했다.?
마크롱 대통령은 “유럽은 식재료 생산에서 포장 및 처리에 이르기 까지 다양한 상품을 추적할 툴을 개발함으로서 농업 데이터의 선구자가 돼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마크롱 대통령은 “혁신이 눈앞에 있다. 혁신은 농업계에서 활용돼야 한다. 이로 인해 훌륭한 공유를 할 수 있으며 소비자들에게 많은 장점을 선사할 수 있다. 혁신의 촉구는 다양한 전략의 일환이다.”라고 덧붙였다.
마크롱 대통령에 의하면 유럽의 농업 정책은 많은 진보를 목도해 왔으며 기후변화와 시장 리스크로부터 농업계 종사자들과 소비자들을 보호할 것이다. 유럽 연합 회원국들의 지원이 있으면 농산물의 기준을 구축하고 식품 사기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유럽 업무 전담반을 형성할 것이라고 마크롱 대통령은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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