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 모건 체이스 제이미 다이먼, JPM 코인 사용 사례 예측?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JP 모건 체이스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은 JP 모건 체이스가 계획한 미국 달러 기반 토큰 JPM 코인이 결국 소비자 상품이 될 것이라고 JP 모건의 연례 투자자 날에 CNBC 보고서를 통해 의견을 밝혔다. 다이먼은 “JPM 코인은 내부적일 수도 있지만 상업적일 수도 있으며 소비자 상품이 될 수도 있다”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가까운 미래에 JPM 코인은 회사 간에 사용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JP 모건이 2월 초 JPM 코인의 시범운영 계획을 발표했을 때 JP 모건의 블록체인 부서장 우마르 파루그(Umar Farooq)는 세 가지 적용 사례 계획을 밝혔다. 첫째는 모두 내부적으로 사용돼 대기업 고객들이 국제 결제를 할 때 전송을 대체하는 경우이다. 두 번째는 증권 발행을 위한 실시간 결제를 제공하는 경우이며 세 번째는 JP 모건의 자금 서비스업을 사용하는 주요 대기업들의 계열사들이 보유한 미국 달러를 대체하는 경우이다.
JP 모건이 상업적 사용의 가능성과 관련된 자주 묻는 질의응답(FAQ)에 대해 JPM 코인은 은행의 블록체인 쿼럼 상에서 운영될 것이며 스탠다드 블록체인 네트워크 상에서 운영될 것이라고 JP 모건이 답변했다. 다이먼은 2017년 비트코인을 사기라고 일축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 이후 다이먼은 2018년 이러한 발언에 대해 후회한다고 언급한바 있만 여전히 비트코인 구매를 조심해야한다고 경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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