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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류 대표 “RR체인, 한국시장 진출할 때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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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렌 류 대표 “RR체인, 한국시장 진출할 때 왔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8.07.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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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R체인, 강남 노보텔서 프라이빗 밋업...제네시스 대표 펑츠 참석"
▲사진출처: 게임톡 ⓒ블록체인투데이

“세계 최대 분산형 연산력 거래 시장 구축하고, 글로벌 생태계를 구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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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 17일 서울 여의도에서 제네시스 캐피탈(C.A.T, GENESIS Capital)의 ‘글로벌 밋업’에 참석한 RRC(리사이클링 리제너레이션 체인, Recycling Regeneration Chain)이 단독으로 서울 밋업을 열었다.

RRC프로젝트를 소개한 알렌 류 대표는 “독립적인 퍼블릭 체인을 갖춘 글로벌 분산형 연산력 플랫폼이다. 프로젝트는 중국 산업 정보기술부에서 공식적으로 허가 받았다. 또한?‘2018년 중국 블록체인산업백서’에 선정되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P2P네트워크를 통해 컴퓨터와 휴대폰와 연결해 어플 최종 사용자에게 대규모 데이터분석, 인공지능, 이미지 처리 및 게임 연산 등 연산력을 공급한다”고 설명했다.

“RCC는 800만개를 가입한 중국 상장사인 PC방 회사와 제휴했다. CPU를 활용해 자원 수집, 세분화와 분류해서 체인화하겠다. 개인PC-모바일에서 낭비된 ‘잉여자원’을 체인화하겠다. 올해 시스템을 구축해 내년부터 자체 BM(수익모델)을 창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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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해서도 계획도 발표했다. 한국을 첫 진출하고 앞으로 싱가포르와 베트남으로 이어질 계획이다.

RRC는 지난 6월 BIZ 거래소에 상장했다. 하반기에 중국 후오비-OK에다 한국 거래소 등 총 3개국에서 상장한다. 올해 메인 거래소 상장이 목표다. 그가 손꼽은 RRC의 경쟁력은 팀원의 역량이다. BAT와 360 같은 중국 굴지 IT기업에서 10년 이상 근무한 경력자로 구성되어 있다.

중국 디지털 마케팅 산업 14년 경력을 가진 알렌 류 대표는 2008년부터 알리바바 그룹의 광고제품 전시를 당당해왔다.

그는 “2005년 포털 야후 광고를 맡았다. 이 팀이 알리바바와 합병해 그룹 광고 분야(2008~2014)를 맡아 다이아몬드 전시회, TANX 등 다양한 업종에 잘 알려진 광고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100억 위안(약 1조 6658억 원) 매출을 올렸다. 총 3분의 1 수익이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이후 WPR그룹에 입사했다. 빅데이터와 전자상거래를 하는 회사다. 블록체인은 올초부터 관심을 가졌다. 새로운 기회가 찾아왔다. 개인PC-모바일에서 낭비된 ‘잉여자원’을 체인화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2000년 인터넷 회사에서 일했다. 그때 인터넷은 인류혁신 기술이라고 불렸다. 당시 창업열기가 뜨거웠다.?지금 블록체인 열기도 못지 않다. 창업을 하든 안하든 그렇다. 블록체인은 혁신적인 기술이다. 무조건 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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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펑츠 제네시스 캐피탈 CEO, 리자이 바비파이낸스(BABI Finance) CEO도 참가해 축하해주었다.

펑츠 대표는 “제네시스는 올해 글로벌에서 5번의 블록체인 투자설명회를 했다. 지난 6월에 한국에 찾아왔다. RRC프로젝트는 멤버와 팀 능력면에서 뛰어났다. 3년 안에 블록체인 리더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중국에서 핀테크-블록체인-암호화폐분야 미디어 그룹의 선두인 바비파이낸스의 리자이 대표도 “RCC는 기술과 BM 측면에서 만족할 만한 좋은 프로젝트다. 인재도 없고 기술도 없고 홍보만 있는 다른 프로젝트와 차별화되어 있다”고 설명했다.

기사출처:?http://gametoc.hankyung.com/news/articleView.html?idxno=48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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