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한국금융ICT융합학회(회장 오정근)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설악 켄싱턴호텔앤리조트에서 빅테크 금융산업 확장, 차세대 블록체인 시장, 가상자산 규제와 진흥, 디지털자산의 미래 등을 주제로 2021년도 하계워크숍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워크숍 첫날 1부에서는 제3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을 앞둔 “빅테크 플랫폼 생태계와 인터넷은행의 금융산업 확장과 금융빅뱅”을 주제로 동국대 최경규 교수, 이화여대 양희동 교수, BNK부산은행의 김상환 팀장, 다날핀테크의 황용택 대표 그리고 오제이월드의 서철욱 대표의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명지대 문종진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2부에서는 “DeFi, NFT, Metaverse 기술과 동향”을 중심으로 모핑아이 김기영 대표, 블록오디세이 연창학 대표, 딜라이트 조원희 대표변호사, 델리오두카토 임현 이사, 광주과학기술원 이흥노 교수의 차세대 블록체인 산업의 성장을 발표하고 경기대 김기흥 명예교수가 좌장을 맡는다.
이어서 둘째날 3부에서는 “가상자산의 올바른 규제와 방향”을 주제로 전 대구사이버대 이영세 총장이 좌장을 맡아 동국대 박성준 교수, 고등지능원 김덕태 원장, 심버스 최수혁 대표, 소셜인프라테크 전명산 대표, 풀스택 이원규 대표 그리고 크립월드커뮤니티의 전재균 의장의 주제발표가 이어질 전망이다.
워크숍 마지막 세션인 4부에서는 “디지털자산 시장의 성장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숙명여대 문형남 교수가 좌장을 맡아 고려대 인호 교수, 서울사이버대 김정혁 겸임교수, LGCNS 이정화 단장, 고팍스 이준행 대표, 법률사무소 스프링의 황경태 변호사, 블록와이즈평가정보 백승광 대표가 차례로 주제발표를 진행한다.
끝으로 종합토론은 오정근 학회장이 진행하며 “특금법 시행 및 가상자산업 정책제안”을 주제로 활발한 토론의 장이 마련되어 있다. 학계와 암호화폐거래소, 블록체인기업이 참여하는 정책토론에는 김기흥, 인호, 박성준 교수와 빗썸의 김영진 상무, 고팍스의 이준행 대표, 프로비트의 도현수 대표 그리고 전재균 의장, 최수혁 대표, 김덕태 원장 등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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