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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브로드, 바르셀로나 ‘MWC 2021’ K-Digital 저력 공개 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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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임브로드, 바르셀로나 ‘MWC 2021’ K-Digital 저력 공개 증명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7.0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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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글로벌 모바일 기술 전시회 ‘MWC 2021’ 전시회가 코로나로 인해 2년만에 개최되는 가운데 많은 대기업들이 온라인 참가로 전환되며 축소되어 진행됐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계적인 ICT 기업들과 중견기업들이 상당수 참여했다. 

이번 MWC의 주제는 ‘Connected Impact’로 AI, 빅데이터, 5G, 모바일 생태계를 통한 우리 삶을 변화시킬 현실적인 기술을 중심으로 많은 세미나와 기술들을 집약했다. 

우리나라도 다양한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에임브로드의 축구 AI에 의한 축구 내비게이션 기술이 현지 언론과 유럽 업체들에 높은 관심을 끌었다. 

특히 일상생활에 중요한 자동차 내비게이션 기술처럼 전통적인 화면 중심의 축구 방송에서 실시간 전송되는 디지털 축구 데이터에 대한 반응은 과히 폭발적이었다. 

‘축구 내비게이션’은 실시간 양팀의 공격방향과 공격속도, 팀 전술을 예측하며, 영국 프리미어리그(EPL) 4년치 전 경기와 700여명의 모든 선수의 실시간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선수의 내년 연봉 예측을 인공지능이 실시간 예측하는 것에 대해 현지 언록과 관심있는 기업들의 놀라움을 이끌어내는데는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경기가 끝나면, 축구 AI가 축구관련 뉴스 기사를 1초만에 완성되어 송출되어 나오는 모습에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과 함께 환호를 자아내게 만들었다.

4일간 진행된 전시회에서 축구 산업의 바이어와 에이전트, 구단, 방송, 통신사 등 50여곳, 거의 모든 방문자들이 방대한 축구 빅데이터와 AI 플랫폼의 완성도에 극찬했다. 

현지 스페인 언론에서도 축구 AI 기술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며 문의가 빗발쳤다. 특히 현지 스페인을 비롯한 프랑스, 이탈리아, 중동 등의 바이어 중에는 현재 영상권을 보유한 언론 기업들의 관심이 특히 높았다. 

에임브로드 대표는 이번 전시회에 대해 “나름대로의 소신을 가지고 8년간 디지털 축구, 즉 축구 인공지능과 빅데이터를 꾸준히 연구해 온 결과를 세계시장의 현장 전문가들은 분명히 알아본다는 소신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라며, “방문 기업들의 지속적인 협력 요청에 대해 적극적인 사업자와는 순차적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앞으로 일반 축구 팬은 물론, 시각장애인의 점자 패드를 통해 실시간 축구 데이터를 연동해 새로운 세상의 축구 산업을 만들 것이다”라고 미래에 대한 포부도 밝혔다. 

한편, 축구 AI 기술은 전 세계 최초로 개발되어 장애를 뛰어넘는 축구 AI 기술, 시각장애인용 축구 내비게이션은 손의 감각으로 축구를 보는 기술이다.

축구 AI와 축구 내비게이션 기술은 초단위의 실시간 양팀 공격과 전술을 시각적인 인포그래픽 콘텐츠로 보여주는 기술이다. “시각장애인용 내비게이션”은 눈 대신 손의 점자 디바이스(패드)로 전송된 실시간 정보와 그래픽은 AI가 자동으로 경기상황과 향후 공격 방향을 소리로 자동 안내하는 서비스이다. “축구를 눈으로만 보는 시각적 스포츠의 개념을 뛰어넘어 새로운 혁신적인 기술” 이며, 새로운 인공지능 기술발전에 다양하게 적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사람이 하는 해설가와 캐스터의 영역도 향후 축구 AI가 대신할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다. 전 세계 인구 대비 약 2~3%가 시각장애인, 또는 시력에 문제가 있는 사람들이다. 

장수진 에임브로드 대표는, "축구산업은 지난 100년간의 아날로그 역사를 통하여 전 세계에서 가장 큰 스포츠 산업으로 자리잡았고, 앞으로는 축구 AI에 의하여 새로운 디지털 축구 100년의 역사가 시작될 것이다.”라며, “그 중심에는 K-Digital이라는 새로운 개념과 표준을 제시하는 뉴노멀(새로운 표준) 디지털 축구기업 “에임브로드”가 있을 것이다”라고 야심 찬 계획을 소개했다.

이어서 “마치 일반인이 축구를 보는 것처럼, 사회적 약자에게도 새로운 디지털 스포츠 문화를 제공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이번 스페인 MWC를 시작으로 10월의 독일, 내년 1월의 CES, 내년 3월의 런던 ICT 전시회가 예정되어 전 세계 축구 산업에 축구 AI를 통한 글로벌 아이콘 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야심 찬 포부를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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