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8 17:51 (목)

그레이스케일, GDLC 조정… 3대 종목에 카르다노 추가
상태바
그레이스케일, GDLC 조정… 3대 종목에 카르다노 추가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7.06 10:1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카르다노(ADA)가 GDLC 바스켓에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이어 세 번째로 큰 코인이 되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Grayscale Investments)는 그레이스케일 디지털 라지 캡 펀드(Grayscale Digital Large Cap Fund, GDLC)를 조정하여 카르다노(ADA)를 3번째로 큰 지주회사로 포함하도록 발표했다.

암호화 투자에 대한 수요 증가를 반영하여 기존 구성 요소를 명목화폐로 판매한 후 찰스 호스킨스(Charles Hoskinson)의 에이다(ADA) 토큰에 재투자하는 방식으로 펀드 포트폴리오를 조정했다.

지난 1일(현지 시각) 기준 GDLC 바스켓의 각 주식은 비트코인(BTC) 67.47%, 이더리움(ETH) 25.39%, 카르다노 4.26%, 나머지 2.88%는 비트코인캐시(BCH), 라이트코인(LTC), 체인링크(LINK)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4월 6일 그레이스케일은 기존 구성요소를 판매하여 현재 포트폴리오의 0.86%를 차지하고 있는 LINK를 포함하는 유사한 전략을 수행했다. 주로 비트코인으로 구성되어 있는 GDLC 바스켓에서 에이다(ADA)는 이더리움(ETH), 링크(LINK)에 이어 세 번째 이더리움 기반 토큰으로 자리 잡고 있어 이더리움 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발표가 있은 직후, 에이다(ADA)의 시장 가치는 치솟았고 3일 만에 9.02% 급등한 1.33달러에서 1.45달러로 상승했다.

카르다노의 에이다 가격 인상은 5월 27일 첫 알론조(Alonzo) 스마트 계약 테스트넷을 출시한 데 따른 영향도 있다. 이를 통해 2,665개 풀에 걸쳐 약 310억 달러 규모의 에이다(ADA)가 축적되어 투자자들의 약간의 수익을 보장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