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하이오 주 회사 두 곳, 암호화폐로 세금 납세

    • 입력 2019-02-25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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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정 2019-04-25 19:04

미국 재무부, 암호화폐를 사용한 세금 결제 영수증 두 장 수집

오하이오 주 회사 두 곳이 암호화폐로 세금 납세를 했다고 재무부 로버트 스프라그가 밝혔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미국 오하이오 주 회사 두 곳이 세금을 암호화폐로 납세를 했다고 오하이오 주 재무부 로버트 스프라그(Robert Sprague)가 포럼을 통해 2월 19일 전했다. 오하이오 주는 2018년 11월 기업들이 비트코인 등과 같이 암호화폐로 납세를 하게 도모한 미국 첫 주가 됐다. 오하이오 주가 직면한 정치 문제 등을 다루는 포럼에서 스프라그는 재무부가 암호화폐를 사용한 세금 결제 영수증 두 장을 수집했다고 밝혔지만 암호화폐를 이용한 정확한 납세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스프라그는 오하이오 주 재무부는 암호화폐 자체를 다루지는 않으며 미국 달러만 수용할 뿐이라고 명확히 설명했다. 스프라그는 암호화폐 세금 결제가 거래소의 암호화폐 및 일반 화폐 환전을 도모하는 암호화폐 플랫폼을 통해 시행됐다고 설명했다. 오하이오 주 재무부 스프라그는 “오하이오 주는 원화나 위안화, 프랑 혹은 암호화폐를 포함한 다른 화폐는 받지 않을 것이다. 기업들은 미국 달러로 오하이오 주에 부채를 갚아야 한다. 미국 달러는 오하이오 주가 수용하는 유일한 화폐이다. 이 플랫폼은 단지 오하이오 주에서 부채를 결제하기 전에 특정 거래소에게만 허용된 것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스프라그는 오하이오 주 재무부가 프로그램 확장 및 축소를 하는 방법을 검토 중이며 판매처의 잠재적 리스크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오하이오 주는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을 주 내로 유치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 오하이오 주가 기업들이 암호화폐로 납세를 하도록 도모하는 법안을 통과했을 때 당시 주 재무장관 조쉬 맨델(Josh Mandel)은 국가 암호화폐 수용이라는 점에서 법안이 오하이오 주 내에서 새로운 지평선을 넓힌 것이라고 언급했다.

2월 21일 오하이오 주 카운티 감사 협회는 부동산 거래 및 지명 이전 관련 블록체인의 장점을 연구하기 위해 실무 단체를 형성했다. 2018년 12월 초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오하이오 주 소재 펀드가 2021년까지 2억 달러 이상을 블록체인 스타트업들에게 투자할 계획이라고 보도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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