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리플과 XRP 커뮤니티는 시장 가격보다는 주류로서 채택 증가에 오랫동안 투자해 왔다. 이 가운데 리플은 이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센디 영(Sendi Young)을 유럽 사업부의 상무이사로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코인텔레그래프 보도에 따르면 국가 간 결제 환경을 지배하려는 리플의 비전을 강화한 센디는 15년 이상의 핀테크 경험을 바탕으로 리플의 글로벌 금융 네트워크 기술인 리플넷(RippleNet)의 확장을 감독하고 옹호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근 센디 영은 마스터카드에서 근무하면서 전략, 상업화, 은행-핀테크 파트너십 및 비즈니스 개발 분야에서 5년을 근무했다.
리플넷의 애쉬쉬 빌라(Ashheesh Birla) 총괄 매니저는 "센디 영의 임명은 리더십 경험, 결제 환경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 네트워크 비즈니스를 확장하고 확장하는 방법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볼 때 유럽 사업부에 큰 기회를 의미한다"고 전했다.
유럽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은 리플 고객 중 약 25%가 유럽 인구이기 때문이다.
리플의 보도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유럽 온디맨드 유동성(ODL) 거래량은 2020년에 비해 250% 증가하여 현재 전체 ODL 거래의 40% 이상을 차지한다. 전 세계 금융 기관과 오랜 파트너십을 고려할 때, 리플(XRP) 채택 측면에서 상승 궤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유럽은 현재 엄격한 일반 데이터 보호 규정에 따라 암호화폐 채택의 최전선에 서 있다. 유럽 정부의 다양한 규정 준수 요건을 준수함으로써 리플넷은 Paydek, Xbaht, Lemonway, MoneyNetint와 같은 파트너와 전 세계의 결제 네트워크를 연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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