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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블록체인 상에 교육 증명서 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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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 블록체인 상에 교육 증명서 저장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2.22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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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타와 러닝머신, 블록체인 프로젝트 구축 위해 협약
몰타가 국내 교육 증명서를 블록체인 상에 저장할 계획이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몰타 내에서 모든 교육 증명서가 블록체인 상에 저장될 예정이라고 지역 언론매체 몰타투데이(MaltaToday)가 2월 21일 전했다. 계획에는 몰타 내 공립 중학교, 교회 및 사립 학교 등의 증명서를 포함해 국내 모든 학교의 시범운영 프로젝트를 확장하는 것이 포함돼 있다. 보도에 의하면 몰타 정부는 블록체인 시범운영 프로젝트를 구축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회사 러닝 머신(Learning Machine)과 2년 계약을 맺었다.

카스티유(Castille)에서 열린 조인식에서 몰타 총리 조셉 무스캇(Joseph Muscat)은 몰타가 모든 교육 증명서를 블록체인 상에서 저장을 하는 전세계 첫 국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무스캇은 2017년에 몰타가 블록체인 섬이 될 것이라고 언급한바 있다.

1월 코인텔레그래프가 보도한바와 같이 바레인 대학교는 블록체인 상에서 학위를 발행하고 있다. 트레이드 아라비아(Trade Arabia)는 대학교의 블록체인 계획이 모바일 학습자를 위한 전반적인 디지털화 전략의 일환이라고 언급했다. 또한 MIT는 2017년 10월 중순부터 100명이 넘는 졸업자들에게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증명서를 발행했다. 증명서는 졸업생들이 변경 방지 및 식별가능한 디지털화된 증명서를 공유하도록 도모하는 지정 앱을 통해 발행된다.

2016년 12월 변경불가능하고 투명한 교육 관리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 케냐 정부가 IBM의 기업 수준의 블록체인 솔루션을 사용할 것이라고 언론매체들이 보도한바 있다. 2018년 7월 몰타 정부는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관련 사업을 위해 법적 확실성을 제공하는 법안을 통과했다. 몰타의 실비오 스켐브리(Silvio Schembri)는 새로운 법안에 대해 “분산된 렛저 기술을 규제하는 세 가지 법안은 의회에서 승인이 됐으며 발효됐다. 몰타는 블록체인 산업 내에서 법적 확실성을 제공하는 세계 첫 국가이다.”라고 언급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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