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 재단이 블록체인 게임 산업 활성화에 시동을 걸었다.
루데나프로토콜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 스타트업과 유명 게임사들이 한국 시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 시 자사의 생태계 내에 있는 게임 유저들 대상으로 공동 마케팅과 NFT 비즈니스 협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29일 공식 발표했다.
루데나프로토콜은 게임 유저들의 일상적인 활동에 가치를 부여하고 블록체인 기반으로 보상을 제공하는 대표적 블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이다. 게임 생태계에 참여하는 모든 플레이어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글로벌 생태계를 지향하며, Dapp인 겜톡톡은 국내에서만 누적 다운로드 350만명을 기록한 바 있다.
최근 완성도 있는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들이 다수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과 국내 대표적인 블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과의 마케팅 및 NFT 사업 분야 협력은 실제적인 게임 유저 생태계의 가능성을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끌고 있다.
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회사는 7월부터 베트남을 시작으로, 그동안 준비해 온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적으로 앞두고 있으며 현재 8여개 이상의 글로벌 크립토 게임사들과의 계약을 진행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사들과의 효과적인 협업을 위해 재단은 6월말 게임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출시 및 7월 중순 자체 NFT 마켓 플레이스 런칭을 계획하고 있다.
루데나 프로토콜 조슈아 킴(Joshua Kim) 대표는 “지금까지 많은 블록체인 게임이 필요한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었으며, 실제 게이머가 블록체인 게임이 작동하는 방식을 이해하고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곳을 찾기가 쉽지 않았다. 이런 측면에서 루데나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구조는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에서 게이머들이 새로운 크립토 게임을 경험하고 호기심을 해결하는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또한 이번 루데나와 글로벌 블록체인 게임들과의 협업은 그 가능성을 보여줄 좋은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루데나프로토콜은 블록체인 게임 생태계 내 더샌드박스(The Sandbox), 엔진(Engin), 쎄타네트워크(Theta Networks) 등 글로벌 리딩 기업들과 전략적 제휴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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