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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랙홀(KBH)토큰, 우즈베키스탄 우즈넥스(UzNEX) 거래소 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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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랙홀(KBH)토큰, 우즈베키스탄 우즈넥스(UzNEX) 거래소 상장 
  • 김소연 기자
  • 승인 2021.06.1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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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NAPM) KOBEA그룹의 이창용 대표이사(우)가 NAPM 막수도프 다브론 부청장(좌)로부터 우즈베키스탄 최초 암호화폐거래소 면허증을 전달받고 있다.

[블록체인투데이 김소연 기자] 중앙아시아 최초이자 유일한 정부 승인 암호화폐 거래소 우즈넥스가 오는 18일 우즈넥스 BTC마켓에 케이블랙홀(KBH)토큰이 상장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케이블랙홀(KBH)토큰 발행사 코베아그룹에 따르면 KBH토큰은 4차산업 혁명의 핵심요소인 데이터, 네트워크,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등에 블록체인 기술을 접목한 생태계에 활용되는 디지털 경제의 거래 수단으로, 우즈베키스탄을 거점으로 한 블록체인 비즈니스에 활용된다. 

국내 블록체인 전문기업인 코베아그룹은 지난 6월 우즈넥스(UzNEX) 우즈베키스탄 정부 승인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를 런칭하고 KBH 토큰을 상장함으로써 백서에서 공지한 사업 순서를 차근차근 밟아가며 KBH생태계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코베아그룹이 추진중인 케이블랙홀 프로젝트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의 해외진출을 도모하여 국내 기술 경쟁력을 확보 ▲국내외 블록체인 산학연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적용한 글로벌 디지털경제플랫폼 구축 ▲우즈베키스탄 정부기관 대상 4차 산업발전 정책에 대한 기술자문 제공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8일 코베아그룹이 운영하는 우즈넥스 암호화폐거래소가 스테이킹 플랫폼 문스테이크(Moonstake)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은바 있다. 문스테이크는 Cardano, Polkadot, Tezos, Cosmos, IRIS, Ontology, Harmony, Qtum, Quras, Centrality, Orbs, IOST 등 PoS 코인을 지원하고 있으며 스테이킹 자산이 10억 불을 상회하는 글로벌 스테이킹 플랫폼이다. 6월 17일 기준 스테이킹 리워즈(Staking Rewards)에 세계 7위로 랭킹 되어있다. 

코베아그룹에 따르면 문스테이크와의 협업에 코베아그룹의 주주사인 이머고(Emurgo)의 역할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문스테이크와 자사가 주주로 있는 코베아그룹의 협업이 우즈넥스 암호화폐 거래소의 운영에 긍정적이라고 판단했다는 것이다. 이머고는 6월 17일 기준 코인마켓캡에서 시총 순위 5위의 카르다노 ADA코인의 상업적 부분을 담당하는 기업으로, 카르다노의 블록체인 기술제공 및 투자를 목적으로 설립된 기업이다. 

한편 우즈베키스탄은 친암호화폐 정책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해외 굴지의 암호화폐 기업을 유치하고 암호화폐 거래소를 직접 관리하는 등 암호화폐를 제도권으로 편입해 관리하고 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산하 국가프로젝트관리국(The National Agency for Project Management under the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Uzbekistan/NAPM)이 디지털경제 구현 및 발전 분야에 대해 국가 전권을 행사하며 블록체인, 암호화폐 분야를 관장하고 있다. 우즈넥스 암호화폐 거래소에 라이선스를 발행한 곳도 바로 이 기관으로 알려졌다.  

지금까지 우즈베키스탄 정부는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경제발전 조치에 관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결정문(2018.07.03일, 제3832호), ▲우즈베키스탄 암호화폐 거래소 구성에 관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결정문 (2018.09.02일, 제3926호), ▲우즈베키스탄 디지털경제 발전지원 '디지털 트러스트' 펀드 조성에 관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결정문 (2018.09.02일, 제3927호), ▲암호화폐거래소 활동 허가절차 규정 개정에 관한 우즈베키스탄 대통령실 산하 국가프로젝트관리국(NAPM) 국장령 (2021.04.30일, 제12호/대국민의견 수렴 중) 등 굵직한 법령을 발표하며 업계의 이목을 한몸에 받았다. 

특히 지난 4월 30일 공개된 NAPM 국장령은 자국민의 암호화폐 거래를 허용하는 내용으로서, 지난 1년간 세계 코로나19 확산으로 암호화폐 시장이 불황을 겪으면서 암호화폐에 소극적인 입장을 보였던 우즈베키스탄 정부가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전세계적으로 순조롭게 이루어지면서 다시 친암호화폐 정책으로 돌아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이와 관련 이창용 코베아그룹 대표이사는 "우즈베키스탄 정부승인 암호화폐 거래소가 성황리에 런칭된데 이어 KBH토큰 상장 소식까지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즈베키스탄 정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데이터 센터와 블록체인 교육 플랫폼을 구축해나가는 등 코베아그룹이 공지한 백서상의 사업을 추진해 나가는데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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