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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 장기적인 안목 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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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투자, 장기적인 안목 필요해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2.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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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투자관리 회사 “장기적인 안목으로 암호화폐 산업 연구 해야 해”
미국 투자관리 회사 캠브리지가장기적인 안목으로 암호화폐 산업을 연구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투자 관리 회사 캠브리지 어소시에이츠(Cambridge Associates)는 기관 투자가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투자를 할 시기가 왔다고 의견을 밝혔다. 미국 보스턴에 소재한 캠브리지 어소시에이츠는 고객 자산 3000억 달러 가치 이상을 관리하는 주요 기관을 대상으로 조언을 제공하는 컨설팅 회사이다.?

캠브리지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난관에도 불구하고 캠브리지는 투자가들이 장기적인 안목으로 암호화폐 산업 내를 연구하는 것이 가치 있다고 믿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러한 투자는 리스크가 어느 정도 따르겠지만 언젠가 디지털 세계의 판을 바꿀 투자가들도 있을 것이다.

캠브리지는 연금과 장학금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캠브리지가 보여 왔던 암호화폐에 대한 지지는 현 결정에 박차를 가하지는 않을 것이다. 컨설팅 회사 캠브리지는 향후 투자가들에게 벤처 캐피탈에서 토큰 거래에 이르기 까지 산업 전반에 걸쳐 깊은 연구를 할 것을 조언했다.

암호화폐 시장에 1년 동안 약세장을 유지해 왔지만 캠브리지는 “암호화폐 전역에 걸쳐 이었던 암호화폐 가치 하락으로 인해 자산 및 블록체인 기술의 미래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됐다. 하지만 투자 분야를 보면 암호화폐는 사양산업이 아니라 개발되고 있는 산업이다”라며 암호화폐가 아직 산업의 발전 단계에 있다고 언급했다.

지난 주 그레이스케일(Grayscale)은 기관 투자 자금이 1년간 암호화폐 산업에 유입돼 오고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코인가격이 하락하면서 기관 투자가 증가했다는 사실은 길조이며 주요 회사들이 반전을 보일 수 있는 잠재성을 가지고 있다는 뜻이 된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그레이스케일은 암호화폐를 새로운 자산층이라고 언급하면서 암호화폐는 투자가들의 포트폴리오를 다각화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레이스케일은 ?년동안 상품 전반에서 투자가 감소돼왔지만 디지털 자산은 새로운 자산층으로 간주된다는 증거를 많이 볼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다양한 디지털 자산이 살아남아서 성공하고 디지털 경제 내에서 서로 보안하는 날이 올 것이라고 믿는다”라고 언급했다.

며칠 전 미국 버지니아 페어팩스 카운티 내 경찰청의 연금 시스템과 직원 은퇴 시스템 등 두 공공 연금이 모건 그릭이 시작하는 4000만 달러의 암호화폐 펀드에 투자하기 시작했다. 페어맥스 카운티 연금의 CIO 캐서린 몰나르(Katherine Molnar)는 “블록체인 기술은 다양한산업 내에서 독보적이고 매력적인 방법으로 적용되고 있다. 우리는 기회를 가지게 돼 기쁘며 부상하는 기회에 참여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고 언급했다.

JPM 코인은 이번주 JP 모건 체이스의 CEO 제이미 다이먼(Jamie Dimon)이 암호화폐에 대해 가지는 심리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JPM 코인은 금융 기관 내 암호화폐 공간을 위한 기대 심리가 성장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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