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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와 블록체인 회사들 상담시작...독일 암호화폐 규제 발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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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와 블록체인 회사들 상담시작...독일 암호화폐 규제 발전하나??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2.19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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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정부, 블록체인 회사들과 상담 프로그램 시작
독일 정부가 블록체인 회사들과 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독일 정부가 국가 블록체인 개발의 이해당사자가 될 수 있는 산업 단체 및 회사를 상대로 상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로이터가 2월 18일 전했다. 블록체인 산업 관련 제안을 해줄 수 있는 수많은 회사 및 단체들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했다. 제안들이 향후 규제에 반영될 수 있는지 여부는 정확하지 않다고 로이터가 밝혔다.

로이터 기사에 의하면 독일 베를린 내에는 블록체인 및 분산된 렛저 기술 관련 스타트업들이 170곳이 넘으며 관련 산업 내 스타트업들은 “법적 프레임워크가 없으면 진입 장벽이 높아질 것이다”라고 언급했다.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1월 보도한바와 같이 독일 내 주요 글로벌 증권 시장 Deutsche Borse는 “이번 프로그램은 블록체인 기반 증권 대출 플랫폼에는 큰 진보라고 할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플랫폼은 룩셈부르크 소재 블록체인 유동성 관리 플랫폼 HQLAx와 협업을 통해 개발되고 있다.

2018년 12월 유럽 최대 규모의 독일 철도 운영 회사 Deutsche Bahn AG가 블록체인 통합 플랫폼 Unibright와 협업을 통해 철도 시스템 토큰화의 가능성을 검토했다고 한다. 또한 2018년 12월 독일의 상위 2위 최대 은행 SolarisBank와 Stuttgart Exchange Group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위한 기반시설 발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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