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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드레이퍼, "5년 후에는 암호화폐 대중화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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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드레이퍼, "5년 후에는 암호화폐 대중화 될 것이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2.19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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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후에는 암호화폐 대중화 될 것이다. 범죄자들만이 현금 쓸 것이다”
팀 드레이퍼가 5년 후에는 암호화폐가 대중화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수십억 달러 자산을 보유하고 비트코인 강세론자로 유명한 팀 드레이퍼(Tim Draper)가 5년 후에는 암호화폐가 대중화 되면서 범죄자들만 현금을 쓸 것이라고 2월 18일 팍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견해를 밝혔다. 일반 화폐는 5년 안에 없어질 것이라고 언급해 세간의 주목을 받은바 있는 드레이퍼는 “향후 현금은 범죄자들만 사용할 것이며 암호화폐를 사용하면 블록체인 상에서 추적이 가능하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2018년 8월 미국 마약 단속국(DEA)의 한 관계자는 “나는 사람들이 암호화폐 사용을 하기를 바란다. 블록체인은 범죄자를 식별하는 툴을 제공하기 때문이다”라고 언급했다. 한편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에 투자한 자금보다 은행에 넣어둔 자금이 더 위험하다고 언급하며 비트코인의 블록체인을 해킹하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수십억 달러 자산을 보유한 투자가 드레이퍼는 비트코인은 일반 화폐보다 더 안전하다고 주장하면서 비트코인을 현금화 하는 것은 마치 조개 껍질과 금을 바꾸는 것과 같다고 언급했다. 미래는 비트코인 및 암호화폐가 선호되는 사회이기 때문에 과거 물물 교환 시대로 돌아갈 필요가 없다는 것이 드레이퍼의 설명이다. 비트코인 보유량 관련 질문에 대해 드레이퍼는 “많아요”라고 답했다.

드레이퍼의 최근 발언은 젊은 비트코인 백만장자 제레미 가드너(eremy Gardner)와 입장을 함께한다. 가드너는 블록체인 기술과 비교했을 때 기존 금융 시스템은 테러나 범죄를 위해 더 빈틈이 많다고 언급했다. 작년 11월 드레이퍼는 비트코인 가격이 2022년도에 250,000 달러가 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코인마켓캡에 의하면 비트코인은 최근 발빠르게 성장하여 일일 거래량이 7.6% 증가했으며 거래 가격은 3,907 달러이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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