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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법인 리빌(Livil), 레일스뱅크(Railsbank)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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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법인 리빌(Livil), 레일스뱅크(Railsbank)와 업무협약 체결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1.06.0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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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이지은 기자] 글로벌 핀테크 기업 리빌테크놀로지(페이뱅크)가 출자 설립한 영국 법인인 리빌(이하 '엘캐시' 또는 'L.cash')은 지난 27일 영국 소재 글로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인 레일스뱅크(이하 'Railsbank')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발표했다. 

양사는 본 업무 협약을 통해, 당사의 고객이 은행 계좌 개설은 물론 결제, 송금, 환전, 수탁, 예치 등의 금융 서비스가 가능하도록 지원 할 예정이다.

특히 엘캐시는 금년 4분기 기준 리빌 금융 그룹의 사업 다각화 측면에서 엔터테인먼트, 게임, 전자상거래 사업 분야를 추진할 계획이며, 리빌의 금융 플랫폼인 엘캐시를 전 세계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리빌(Livil Ltd.)의 CEO인 Walter Thomas D’Cruz는 "리빌과 레일스뱅크 간의 협약을 통해 영국 내 핀테크 시장을 넘어 유럽은 물론 아시아 시장 전체까지 새로운 핀테크 산업의 트렌드를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캐시는 레일스뱅크를 통해 더욱 더 다양한 시장에서 활용 가치가 높은 핀테크 기반의 상품들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며, 블록체인 생태계 확장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엘캐시에 따르면 금번의 협약을 통해 영국의 금융감독원(FCA: Financial Conduct Authority)으로부터 승인된 Electronic Money Directive 자격 또한 충분히 갖추게 될 것이며, 리빌은 개인 고객과 가맹점 법인을 대상으로 전자지갑(E-wallet), 전자바우처(E-voucher)의 결제 처리가 가능하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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