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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업 GMO, 스테이블코인 GYEN 출시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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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기업 GMO, 스테이블코인 GYEN 출시 계획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2.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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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GMO 작년 4분기 암호화폐 관련 수익, 1분기보다 73% 성장
일본 대기업 GMO가 스테이블코인 GYEN 출시 계획을 밝혔다. 사진출처: 코인텔레그래프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일본 IT 대기업 GMO 인터넷(GMO Internet)이 2019년 옌 기반 스테이블코인 GYEN 출시 계획을 발표했다고 암호화폐 언론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2월 12일 발표했다. GMO의 설립자이자 CEO 마사토시 쿠마가이(Masatoshi Kumagai)와 CFO 마사시 야수다(Masashi Yasuda)는 투자가 수익 발표를 통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GMO가 발표한 스테이블코인에 대한 질문을 받자 임원 중 한명이 ?년에도 발표한바 있는 GYEN 출시 계획에 대해 말하자면 GMO는 2019년 해외에서 GYEN을 발행할 계획이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GMO 임원들은 2019년 스테이블코인 발행을 위해 GMO가 계열사를 설립해 GYEN 운영에 대한 책임자를 지명했다고 밝혔다. GMO는 스테이브롴인이 발행될 장소에 대해서도 곧 발표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투자가 수익 발표가 진행되는 동안 GMO 임원들은 GMO가 북유럽 채굴장에서 채굴회사 하나를 폐쇄해야했으며 2019년 말까지 다른 채굴장이 이사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새로운 채굴장의 위치는 아직 밝혀진 바가 없지만 지역 전기세는 북유럽 전기세보다 반 이상 저렴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2018년 GMO 수익 보고서에서 설명된바 있듯이 2018년 4분기에 GMO는 암호화폐 중점 사업에서 2080만 달러의 수익을 냈다. 4분기 GMO의 암호화폐 관련 수익은 3분기와 비교시 12% 낮았으며 2분기와 비교시 14% 낮았다. 하지만 4분기 GMO가 암호화폐 활동을 통해 벌었던 수입은 2018년 1분기 570만 달러보다 73% 높은 수치였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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