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가운데 거래량 3위에 자리하고 있는 코인빗과 영화, 애니메이션 및 비디오물 제작업체 칵테일 미디어가 지난 14일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코인빗은 현재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취득과 동시에 다양한 분야와의 만남과 소통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코인빗은 단순한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가 아닌, 암호화폐가 가지고 있는 다방면의 발전 가능성을 최대로 활용하여 다가오는 미래시대에 대비하고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앞으로의 정확한 방향성을 잡아 나아가고 있다.
칵테일 미디어는 대한민국에 대표적인 애니메이션, 영화 등 여러 유명 프로그램을 제작하고 있는 제작사이다. 작년 CJ E&M 애니메이션 사업부와 함께 제작한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신비 아파트는 투니버스 개국 이래 최고 시청률을 자랑하며 뮤지컬 10주간 예매율 1위, 웹드라마 <기억, 하리> 영상 누적 조회 수 1,300만 돌파와 동시에 영화 관객 수 67만 역사를 다시 쓰는 애니메이션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칵테일 미디어는 이미 세계적인 개발 플랫폼 UNITY에서 공식 검증된 고급인력들이 지닌 풍부한 경험과 실력을 겸비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시장 속 선두주자로서 지난 3년간 다방면으로 관련 기술들을 축적한 코인빗 거래소가 꿈꾸는 암호화폐의 실제적인 적용을 현실화시킬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코인빗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가 추구하고자 하는,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의 광대한 적용이 필연적인 메타버스의 구축과, 그에 필요한 사실적이고 고차원적인 기술적 접근에 더욱 빠르고 효과적인 해답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코인빗과 칵테일 미디어의 협약은 현시대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상현실, 가상화폐 즉 ‘가상’에 포커스를 맞추어 각 분야 미래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해 서로의 발전 가능성을 향상시켜주고, 바른 방향성을 잡아주는 자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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