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셜포스 NFT’ 공동 개발 추진
[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최근 실물 예술 작품과 디지털 아트 작품에 대한 NFT(Non-Fungible Tokens, 대체불가능토큰) 발행 및 거래가 전 세계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보이고 있다. NFT는 작품을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하여 개별 토큰화 함으로서, 작품 자체가 블록체인 기술을 통해 암호화되고, 원본(오리지널) 검증 및 인증이 가능해지고 소유권에 대한 증명이 가능하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자체 NFT 거래 플랫폼 ‘NFTMANIA’를 개발중인 러쉬코인은 4월 12일 코스닥 상장사 드래곤플라이와 협력한다고 밝혔다. 양사는 이후 1억명 유저를 기반으로 하는 FPS게임 ‘스페셜포스’를 활용하여 ‘스페셜포스NFT’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 중이다.
러쉬코인은 FPS(일인칭 슈팅) 게임 시장의 붐업을 일으켰던 드래곤플라이와 ‘스페셜포스’를 ‘스페셜포스NFT’로 리브랜딩하여, 국내에서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게임과 NFT를 접목시킨 프로젝트를 선보이며, 산업의 대중화에 기여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기획중인 '스페셜포스NFT'는 게임 내 아이템 및 재화는 물론이고, 로고 및 개인 기록 또한 러쉬코인을 통해 NFTMANIA에서 단독 거래가 가능하게 될 예정이다. NFTMANIA는 오픈씨(OpenSea)와 같은 NFT거래 플랫폼으로, 오픈씨(OpenSea)는 최근 실리콘밸리 등으로부터 2300만 달러 투자금을 유치 받았으며, NFT 시장 규모가 2018년 약 4000만 달러에서 2020년 3억 3800만 달러 규모로 급성장을 거듭한 만큼 러쉬코인이 이끄는 NFTMANIA가 오픈씨와 같이 NFT 대표 플랫폼 중의 하나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기대되는 부분이다.
한편, NFTMANIA는 스페셜포스NFT 이외에도 ▲UNIVERSE NFT - BEYOND BITCOIN ▲SAVING EARTH NFT - 공기, 물, 바다 프로젝트 / NGO 프로젝트 ▲게임 NFT - PC/MOBILE NFT 생태계 구축 ▲LAND NFT - AR 부동산 ▲명예의 전당 NFT - 우리나라를 빛낸 위인들의 컬렉션 ▲스포츠 NFT - 스포츠 선수 카드 컬렉션 ▲펜아트 NFT - 패드를 이용한 드로잉 컬렉션 ▲DREAM NFT - Crypto Art Artist 발굴 프로젝트 ▲음원 NFT - 인기곡 음원 컬렉션 ▲음원 레전드 NFT - 음원순위 상위에 도달했던 아티스트로 구성한 컬렉션 ▲인디 NFT - 인디밴드 음원 컬렉션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준비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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