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블록체인 게임 소셜 플랫폼 루데나 프로토콜은 자사의 디앱(DApp)인 겜톡톡에서 1000만 다운로드 대세 게임 '쿠키런: 킹덤’ 랭킹전 참여자에게 페이코인(PCI)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5월 중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하며, 겜톡톡 디앱을 통하여 ‘쿠키런: 킹덤’ 랭킹전을 신청하는 참여자라면 누구나 1PCI를 지급받을 수 있다. 또한 참여자 중 순위 1000등 안에 드는 게임 유저에게는 1PCI 추가 보상이 주어지며, 이와 별도로 상위 순위 3명과 전체 점수 등록자 순위에서 끝자리 등수가 3, 6, 9등인 유저들에게는 문화 상품권이 추가로 지급된다.
페이코인은 통합결제 솔루션 기업인 다날의 자회사 다날핀테크가 발행한 암호화폐다. 2019년 거래소 상장과 함께 서비스를 오픈하고 가상자산 결제라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해왔으며, 편의점과 F&B 프랜차이즈를 시작으로 점차 레저, 문화, 온라인 컨텐츠까지 결제 가맹점을 7만여개 이상으로 확대하였다. 아울러 다양하고 파격적인 제휴 이벤트를 통해 앱 사용자 수가 150만을 넘어서는 등 결제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루데나 프로토콜과 게임 소셜 전문 기업 바인트리가 공동 운영중인 디앱(dApp) ‘겜톡톡(GameTalkTalk)’은 국내 300만여명의 이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게임 전용 소셜 플랫폼으로, 게임 플레이와 콘텐츠 생산 등 게이머들의 일상적인 활동에 대해 가치를 부여하고 블록체인 기반의 보상을 제공한다.
루데나 프로토콜 조슈아 킴(Joshua Kim) 대표는 “이번 양사 간의 마케팅 협력을 통해 게임 유저들은 일상활동에 대한 가치로 지급받은 보상으로 실생활의 암호화폐 결제를 즉시 경험할 수 있으며, 이는 블록체인 시장의 저변 확대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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