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이 지나면 암호화폐 산업에도 봄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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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지나면 암호화폐 산업에도 봄이 온다
  • 블록체인투데이
  • 승인 2019.02.11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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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 투자에 대해 우리가 몰랐던 사실
암호화폐 겨울이 지나면 암호화폐 봄은 반드시 올 것이다. 사진출처: 코인데스크

[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암호화폐 겨울이 기관 암호화폐 부문을 이미 지나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독자들은 최근 플랫폼 출시와 펀딩 라운드 등의 목록들이 길어지는 것도 확인하고 있으며 매 주 암호화폐 뉴스와 관련 서류 그리고 분석 등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고 있을 것이다. 사실 최근 펀딩 및 인수합병 활동을 보면 기관 투자가들이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작년에는 커스터디 문제만 해결되고 ETF가 승인되며 규제가 정확해지면 기관 투자가들의 자금이 시장을 넘쳐흐를 것이라는 소식도 쇄도했다. 하지만 기관 투자가 암호화폐 겨울을 유지하고 있는 같은 심리와는 별도로 움직이고 있다고 가정하는 것은 큰 착오라고 할 수 있다.

사람으로 만들어지는 투자

기관 투자가들은 대부분 연금 수령자, 펀드 소유자, 예금자 혹은 보험 정책 소유자 등과 같은 사람들이다. 다시 말해 기관 투자가들은 대부분 소매 투자가들의 심리에 의해 움직이고 있다. 만약 소매 투자가들의 고객들이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이 없다면 소매 투자가들도 암호화폐 투자에 관심이 없을 것이다. 기관들은 소매 투자가들과 다른 규칙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벌금의 대상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확신을 규제 당국들이 준다면 소매 투자가들은 여유 자금을 이 새로운 자산층으로 돌려 투자 방향을 정할 것이다.?

또한 대부분의 소매 투자가들이 더 많은 수익을 어디서 얻는지 등 정보를 더 많이 제공하는 기관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사실이다. 전문 투자가들은 경험에서 나온 지혜와 더불어 자세한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가지고 있다. 이론적으로 전문 투자가들은 리스크가 큰 베팅을 제안하는데 있어서 개인 투자가들보다 우위에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관점은 사회적 동기부여라는 점을 간과하고 있다. 펀드 실적의 성격이란 리스크가 금융적인 면에서만 측정되지는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적을 내지 못하면 고객들은 다른 곳으로 자금을 옮길 것이다. 손실은 모든 이들에게 좋지 못하다. 하지만 소매 투자가들은 친구와 잡담을 하거나 친구들에게 위로를 받으면서 손실에 대해 일부 잊을 수 있다. 기관 투자가들은 그러한 사치를 부리지 않는다.?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이 때문에 기관 투자가들은 고객들 보다 리스크를 우회하려는 경향을 가지며 기관 투자가들은 시장 심리에 더 민감하게 된다. 따라서 기관 투자가들이 기반 시설이 준비가 되자마자 시장에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고 기대하는 것은 비현실적인 기대라고 할 수 있다.

기초 만들기

한편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의 근간은 발전하고 있다. 확장성도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사용 사례도 발전하고 있고 인력도 기하급수적으로 성장하고 있으며 규제 당국도 혁신을 키우면서 투자가 보호를 하는 방편을 마련하고 있다. 암호화폐 겨울은 많은 이들에게 어려움을 주지만 스타트업들에게는 시장의 스포트라이트 속에서 한숨을 돌리는 시기를 주기도 했다. 부담이 적은 시기는 성장할 시간을 벌수 있다는 뜻이 된다.

더 완성된 기반시설은 기관 투자가들이 암호화폐에 진입하기에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지만 완성된 기반 시설은 필요하며 발전과 증진된 성숙도는 기관투자가들이 가지는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리스크 인식을 줄일 수 있다. 암호화폐 부문에 대한 편안함과 친밀도로 인해 암호화폐 관련 기회에 대해 질문을 하는 등 고객들이 시장 심리 변화를 인지시킬 때 회사들은 고객들에게 귀를 기울 일 것이다. 또한 암호화폐 뿐 아니라 전반적인 시장 상황은 심리 변화의 전조가 될 수 있다.?

전문 투자가들은 “다우의 개”라는 전문 경제 이론을 알고 있다. 다우의 개란 이전 기간 동안 최악의 실적을 내는 주식은 다음 기간 동안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이론이다. 대부분의 자산층은 2018년도에 실적이 좋지 않았지만 암호화폐의 길은 특히 파란만장했다. 암호화폐가 겪은 이러한 실적을 보고 암호화폐 시장에 다우의 개 이론을 적용할 수 있을까??

사진출처: 크립토코인스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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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 심리

다우의 개에 대해 말을 했지만 또 고려해야 할 다른 요소는 기관 투자가들은 소매 유저들보다 집단으로 움직이는 경향이 크다는 것이다. 각각의 기관 투자가들이 다른 투자가들보다 더 똑똑하다고 스스로 생각하지만 사실은 시장 심리를 거슬러 용감한 행보를 보이는 투자가들은 몇 군데가 안된다. 하지만 심지어 약세장 속에서도 기존 기관 투자가 및 시장 참여자들 모두로부터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관심이 성장하고 있으며 이는 언젠가는 위축된 심리가 변화할 것이라는 결론에 이르게 된다. 아무도 나비효과의 결과를 알 수 없다. 새로운 규제가 될 수 있으며 유동성 있는 상품이나 우리가 현재로는 생각해 낼 수 없는 많은 요소도 나비의 날개 짓이 될 수 있다.

계절의 변화가 올 수도 있다. 겨울은 표면을 깨끗하게 하며 강한 자를 단련시킨다. 식물은 세포를 지키기 위해 겨울을 이용하기도 한다. 많은 이들은 봄에 장관을 이루는 꽃을 피우기 위해 추운 시기를 잘 견딘다. 결국 봄은 오게 마련이다. 미국의 유명한 작가 할 볼랜드(Hal Borland)도 “영원히 지속되는 겨울은 없다. 봄은 꼭 온다”라는 말을 남겼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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