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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독일 증시 거래 재개… 상장폐지는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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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베이스, 독일 증시 거래 재개… 상장폐지는 피했다
  • 한지혜 기자
  • 승인 2021.04.23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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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한지혜 기자] 코인베이스(Coinbase)가 독일 증권거래소 도이체뵈르제(Deutsche Boerse)의 거래소에서의 주식 상장 폐지는 피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1일(현지 시각) 도이체뵈르제는 코인베이스 암호화폐 거래소가 해당 주식에 대한 적절한 참조 데이터를 제출하지 않은 것을 발견한 후, 이번 주 제트라(Xetra)와 프랑크푸르트 증권거래소에서 제거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폐지 날짜는 원래 해당 날짜의 거래 세션이 종료되는 23일로 예정되어 있었다.

법인 식별자(LEI) 코드는 해당 국가 내에서 금융 거래를 수행하는 회사의 필수 요건이다. 증권거래소 운용자는 코인베이스가 실수로 잘못된 참조 코드를 제공하여 발생한 혼돈이 관리 오류로 이어졌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도이치방스는 코인베이스가 공식 LEI 코드를 제공한 후, 두 증시에서 아무런 방해 없이 거래를 지속할 것이라고 22일 발표했다. 

코인베이스는 지체없이 관련 서류를 제출했고, 상황은 24시간 이내에 해결되었다. 당시 코인베이스의 대변인은 "코인베이스가 특정 문서를 특정 유럽 증권 거래소에 다시 제출해야 한다는 관리 오류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현재 코인베이스 주식 거래에는 어떤 문제도 없으며 우린 가능한 빠른 해결을 위해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hjh@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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