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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스탬프, '전 아마존 임원' 신임 CFO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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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스탬프, '전 아마존 임원' 신임 CFO로 임명
  • 박요한 기자
  • 승인 2021.04.22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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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박요한 기자]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스탬프(Bitstamp)는 아마존의 전 재무 담당 이사인 스테판 베어파크를 CFO로 고용했다.

비트스탬프는 21일(현지 시각) 발표문에서 베어파크를 경영진에 임명할 것이며, 거래소의 금융 성장을 감독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어파크는 룩셈부르크에 있는 아마존의 EU 운송부서에서 3년 이상 근무했으며 2008년까지 금융 서비스 회사 바클레이스(Barclays)의 재무 책임자를 역임했다.

비트스탬프의 CEO인 줄리안 소이어(Julian Sawyer)는 "스테판의 영입과 함께, 비트스탬프는 기술 분야에서 가장 큰 이름을 가진 최고의 인재를 계속 영입함으로써 암호화폐 기술의 주류 도입이 계속되는 이 때 사용자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설명했다.

전 아마존 임원인 베어파크는 "암호화 산업은 급성장하고 있으며 지난 1년, 특히 1분기에는 대폭적인 성장세를 보였다. 이번 달에는 모든 암호화폐의 시가총액의 합이 2조 달러라는 획기적인 수치를 기록함으로써 기술 대기업인 애플보다 더 큰 시장가치를 지니게 되었다"고 말했다.

info@blockchain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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