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투데이 안혜정 기자] 트위터 및 스퀘어의 CEO 잭 도르시(Jack Dorsey)가 현재 보유하고 있는 암호화폐는 BTC 뿐이라며 트위터를 통해 2월 6일 암호화폐 투자 관련 입장을 표명했다. 비트코인 지지자 도르시 대표는 최근 비트코인은 인터넷의 고유 화폐라고 주장한바 있다. 5,000명이 “좋아요”를 누른 트위터 포스팅에서 도르시 대표는 최대 규모이자 최고 오래된 암호화폐 비트코인과 관련해 “비트코인은 브랜드 가치가 크다. 비트코인은 회복력이 있으며 원칙이 있다”라며 친 비트코인적인 입장을 재차 강조했다.
도르시 대표가 비트코인만을 고집하는 이유를 묻자 비트코인 강세론자 도르시 대표는 “비트코인은 인터넷 고유의 화폐가 될 것이다”라며 다시 한 번 비트코인의 가능성에 대해 언급했다. 또 다른 트위터 포스팅에서 도르시 대표는 스퀘어 결제 운영회사가 빠른 시일 내에 비트코인 수용을 재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스퀘어는 2014년 비트코인 수용을 시도했다가 성공하지 못했는데 준비가 아직 되지 않았다는 이유였다.
트위터의 도르시 대표는 오늘 라이트닝 네트워크(LN) 내에 커뮤니티 실험에 동참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전했다. 리이트닝 네트워크는 비트코인의 두 번째 층의 스케일링 프로토콜이다. LN 트러스트 체인(LN Trust Chain)이라 불리는 테스트는 LN 상에서 트랜잭션의 기능을 증명하는데 목적이 있으며 유저와 LN 네트워크 간의 트랜잭션을 대표한다. 현재 비트코인은 지난 한 주 동안 2% 정도 하락했으며 3,412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 총액은 600억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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